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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말 잘 하는 후보는 잘 생긴 후보를 못 이깁니다2025-04-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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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현대와 같은 고도의 분업 사회에서는 그게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직장과 사업장에서 각자의 역할에만 집중해도 하루가 짧으니

아무래도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위임하는 편이 모두에게 이익이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후보들 중 누구는 전과가 몇 범이고 누구는 당적이 바뀐 역사를 보면 배신자이고,

또 누구는 계엄을 옹호하고 또 누구는 반대하였으며 그렇다면 계엄은 옳았는지 그른지를

국민 하나하나가 낱낱이 관심 가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정치 무관심층을 마냥 욕할 수만은 없습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을 아예 꺼버리고 나아가 투표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적어도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에서는

사람보다는 개돼지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잘 들여다보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은 절반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절반은 조선시대의 백성이나 개돼지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그것이 바로 개돼지들의 임대주택 내놔 따위의 꿀꿀 멍멍 하는 울음소리들이

자꾸만 정치판에 반영되고 있는 이유인 것이죠.

이 때문에 정치인도 공이나 과보다는 대중적인 이미지로 당선되는 편에 가깝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보수 우파에 배신자 프레임이 필요 없는 이유입니다.

대선은 정치가 아니라 뮤직뱅크 인기투표에 가까우니까요.

바쁜 우리 국민들은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에 대해 세세히 알아볼 시간이 없고요,

과반에 달하는 개돼지들은 시간은 넘쳐나지만 후보의 자격을 검증할 지능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거를 앞두고 토론회를 하더라도

바쁜 일상을 쪼개어 챙겨보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이고요,

집집마다 배달되는 유인물조차 뜯어보지 않고 투표소를 가거나

심지어 아예 투표조차 않는 개돼지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께서

대중들의 수준보다 우월한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한 덕분에

지난 80년간 수직 성장과 풍요라는 결실을 맺었지만,

이제는 다시 국가가 대중의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은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보통의 대중들보다 정치 고 관여 층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에는 보수진영의 모든 후보가 결점투성이입니다.

같은 이유로 우리의 눈에는 국민들의 수준이 형편없는 개돼지들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우리의 절반을 차지하는 개돼지들이 계몽되는 일은 없습니다.

개돼지는 개돼지들대로 꿀꿀 멍멍 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는 개돼지라는 표현까지 쓰며 전체 국민의 절반을 비하하고 있지만,

사실은 좋으나 싫으나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지능은 낮을지 몰라도 투표권은 모두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생각을 조금 바꾸어서 국민들이 개돼지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돈과 정치에 미친 별난 사람임을 인정해야만 하고요,

아마도 실제로도 그게 더 정확할 것입니다.

우리들이야 이승만과 박정희가 우리의 운명을 180도 뒤집은 위인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돼지들, 아니 수많은 우리 국민들은 전교조에게 배운 대로 그저 독재자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를 정확히 바라봐야

선거도 이길 수 있고요 돈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중들은 훨씬 더 멍청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대중들이 우리 우파의 가치를 뒤늦게라도 깨닫게 될 것을 기대해선 안됩니다.

그들은 모 후보가 쌍욕을 퍼붓고 이미 유죄 판결된 전과가 많으며

앞으로도 펼쳐질 수많은 재판들이 그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몰라서 지지하는 게 아니니까요.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로 그 후보가 우리나라를 낱낱이 개작살 내어서

마침내 부자들이 보트피플이 되어 떠돌아다니길 바라고 있고요,

이 때문에 비록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가 완전히 망가질 걸 알면서도 그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그 후보의 집권을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우리의 눈높이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국민들 하나하나가 참정권은 갖고 있을지 몰라도

그 참정권이 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현실은 시궁창이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대중들의 뜻을 헤아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읽어내어서

그 후보의 집권을 막아내고 부디 우리끼리만 조용히 부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오해가 있을까 봐 말씀드리지만,

저는 한빠가 아닙니다.

https://m.blog.naver.com/notnamby/22384799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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