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집구석에 앉아있는 주부들은 자존심이 없는건가요? 자기 명함이 확실하고 뚜렷한 경제활동하면서 남편에게 의지하지않고 당당하고 동등하게 가정경영할 마인드와 깡이 없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말하면, '니 남편이 월급이 작냐? 열등감이냐? 주부가 부럽냐?' 이딴 소리하는 분이 많던데, 한숨이 나옵니다. 그런 마인드가지고 있으니 집구석에 퍼질러 앉아있는거겠지요. 전 30대 남성이고요. 열등감같은 하찮은 감정도 아니고요. 진짜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끄적입니다. 인생에서 노력하여 제대로 된 직장이나 직업을 가져본적이 없으니 '집에 돈이 없어서 생계형 맞벌이하는거 아니냐?'는 식의 발언이 나오는겁니다. 안정적 수입, 연차쌓이며 고연봉, 정년보장, 보장된 복지, 퇴직금, 연금 등 메리트를 경험해보지 못하고 그정도 취업할 능력이 안되니, 맞벌이를 생계형이라고 하면서 욕하고 있는거지요. 과연 누가 열등감일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