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부부 3년차입니다. 제목만 보면 서울 전세가 맞는 것 같은데요. 저희 부부가 둘다 직장이 가산쪽이라 서울 (영등포, 구로, 금천) vs 광명 철산 중에 고민중입니다. 서울쪽으로 가게되면 몇점없는 청약점수로 희박한 확률에 기대어 살아야하고 광명 살면 추후에 광명 청약이나 매매로 내집마련을 하려 합니다. 생활환경은 철산쪽이 와이프 친가랑 가깝기도 하고 둘다 다리하나만 건너면 가산동 직장이라 출퇴근도 도보로도 가능합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둘다 차를 끌고다녀서 도보나 자전거 출퇴근 가능한 거리가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라구요. 가산에서 나가는데만 2~30분이 걸리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청약 하나만 보고 서울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당장의 생활환경을 위해 광명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이는 올해 계획중이라 아직 학군까진 따지지 않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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