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입니다. ^^ 날씨가 많이~ 춥네요. 투자 중 가장 중요한 투자는 건강 투자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한 두 발로 아침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시간이 갈수록 느껴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카페 특징이죠 ~ 옆집 아파트 깎아내리기.. 자 자기 주변 아파트를 깎아내리면 우리 아파트만 팔리고 좋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오늘 실거래에 좋은 예가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아파트 매수는 내가 선호하는 지역의 매수입니다. 그 지역을 사는 거라는거죠~ 그래서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도 나 홀로 아파트는 힘을 못 쓰는 거죠 이왕이면 대단지~~ 더 나아가... 대단지들이 뭉쳐져 하나의 "리치벨트"가 형성되었을 때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가 됩니다. 오늘 실거래 1~4위입니다. 1~4위 모두 특정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넓게 보면.. "대남라인"이라고 하죠 뉴비치, 대연써밋, 남천써밋, 대연혁신, 남천더샵, W, GS하이츠, 힐스테이트 남천더퍼스트, 남천엑슬루타워까지 포함된다 생각합니다. 오늘 위 1~4위 거래 말고도 7위, 9위, 11위 거래도 이쪽 라인에서 나왔습니다. 삼익비치 30평형도.. 10.8로 11위네요 요즘 뉴비치의 가격도 심상치 않은 수준입니다. 아마 남천써밋의 분양, 삼익비치의 진행속도 가속화가 큰 원인이겠죠 아마... 2026년 말이나 2027년이 되면 국평 20억 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대남 라인만 리치 벨트가 형성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부산에 이런 리치벨트가 이미 형성되어 있거나, 형성될 곳들 몇 곳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린시티가 이미 형성된 리치벨트겠죠. 우3주변 촉진 일대 르엘가 합쳐진 섹팍 일대 트월센과 우2구역 주변 등이 어느 정도 가시화된 리치 벨트로 예상됩니다. ( 왜 우리지역은 없나요? 2025년 기준 20억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 리치벨트라 생각합니다. 모든평형 기준 20억 이상 거래가 없는 지역은 고가 거래에 대한 저항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물론 민락2구역, 광안4구역, 수영현대의 사업진행이 어느정도 가시화 되면 이쪽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2월 초입니다. 12월 말로 넘어가면 1년을 정리하는 송년회로 인해서 거래량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1월 초까지 이어지죠 다만 이번 상승에 조금이라도 올라타고 싶으신 분들은... 주말 약속을 임장에 좀 투자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구축들 중 그동안 상승 흐름이 없던 곳에서 상승의 흐름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동 월드메르디앙, 사직쌍용예가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과거.. 인기가 있었지만 구축이라 인기가 좀 빠진 지역인데 이런 곳에서도 상승의 흐름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 이후는 진짜.. 상투인가? 하는 생각으로 매수하기 어려워집니다. 또 하나... 부동산 매수는 결국 심리현상입니다. 연말 모임, 새해 친척 모임에 평소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누구누구 집은 연말에 2억 올랐데~~~ 이런 소리 듣게 되면 평소 실거래 체크도 하지 않던 부린이들도 갈아타기에 뛰어들게 됩니다. 서울에 자가 있고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많이 묘사되는 장면입니다. 건물주 친구에 대한 열등감의 작용이 공실만 있는 구분 상가를 매수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냉철하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인정받고 싶은 욕구, 주변에 대한 열등감 등이 작용하여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이런 감정들이 꼭 나쁘다가 아니라.. 이런 감정들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 결국 상투를 잡거나 더 나아가 사기를 당하게 되는 거겠죠.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오늘도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1. 리치벨트에 투자 2. 연말 모임 전 갈아타기 3. 불안한 감정 잘 다스리기 4.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기타: 2025년 올해도 소중한 하루를 같이해준 자녀와 와이프 선물을 준비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ZDFmFDKYLI&list=RD-ZDFmFDKYLI&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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