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산 등기 친다고 대출 문의 하는 글을 봤습니다. 지금은 지워진거 같은데. 일단 서울도 아니고, 제법 서울에서 먼 곳에 있던 곳이던데 삼성이 들어오내 어쩌내 하는 그런 곳이었었죠. 뭐 대기업 들어온다고, 지산이랑 별 상관없습니다. 협력업체들 그 대기업 안에 들어가서 근무하지 인근 지산에 사무실 얻고 그러지 않습니다. 이건 이전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주변에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있으면 협력업체들 어떻게 일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오늘 이야기는 대출이나 임대 관련입니다. 해당 지산이 임대가 나가고 뭐 이런걸 떠나서요. 그 글에서 언급되던 물건이 기숙사 였는데. 일단 기숙사는 해당 소유 업체의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법입니다. 또한 화장실, 취사시설 이런게 전체 기숙사의 50% 미만이어야 하고 그 이상 비율을 차지하면 이것도 불법입니다. 그리고 지산이든 상가든 기숙사든 뭐가 됐던 분양 영업 사원들한테 전화해서 임대 잘나가냐. 요즘 인기 있냐 이런거 물어봐야 그 사람들이 잘 안된다고 하겠습니까? 대출도 본인이 직접 확인한거도 아니고 분양 영업 사원들한테 물어보고 나올거라고 생각하던데. 은행이 바보가 아니에요. 공실 넘쳐나는거 은행도 잘 알고 있고, 직접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부동산 임대업 할거라고 신설 법인 만들면 거기 대출 해주겠습니까? 아니면 직접 사용할거라면서 대출 받는 편법도 쓰나본데. 재무재표도 없는 신설 법인에 그렇게 대출 잘 안해줍니다. 설령 다른 사람 나왔다고 나도 나오는거 아니에요. 당장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 상하겠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알고 대비 하는 것이 헛된 희망 가지고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보다 훨씬 본인에게 이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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