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비상계엄 이후 혼란한 대한민국 사회를 우려하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촉구했다. 21일 유 추기경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에 영상 담화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모른 척 외면할 수 없다. 지난해 말 고국에서 벌어진 계엄선포라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접하고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유 추기경은 "다행히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국가적 비극으로 치닫는 일은 일단 멈추었고 수많은 국민이 추위를 뚫고 광장과 거리로 나와 함께 하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35063?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35063?sid=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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