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 있는 구치소를 강서구쪽으로 옮기려하는데 강서구민들의 반대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반대하는 이유는 혐오시설이라는 이유겠지. 아니면 이 시설을 유치하는 댓가로 유무형의 보상을 더 받기 위한 제스처일수도 있다.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 금전적 혜택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청송교도소가 있는데, 교도소 주변이 청송읍보다 더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교도소가 있으니 교도공무원이 살 것이고, 교도소와 관련 있는 기관들이 입주해있다. 교도소 면회객들이 상권에 활기를 넣어 줄 것이다. 모친이 살고 있는 동네에 경찰서가 곧 들어서는데 어떤 이는 경찰서가 혐오시설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나는 경찰서가 왜 혐오시설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강서구에 구치소가 들어서면 꼭 나쁜 일인지 모르겠다. 구치소 유치를 지렛대로 삼아 반대급부로 얻어 낼 건 없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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