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흑석 자이에 살지는 않지만 잘 압니다 흑석 자이 자리에서 태어나고 그 집이 재건축 되어 지분이 있습니다. 제 집은 강남 3구 어딘가에 있고요 그리고 지금은 사업장 문제로 전세 살고 있고요 30년 살다가 결혼 했고 그 뒤로도 모든 흑석동의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거 알려 드립니다 댓글 주세요 일단 흑석동은 뭐라 뭐라 해도 아리하가 대장주 입니다 그 아리하 자리는 정말 동양중학교 다니던 등교길이었고 동궁빌라등 재건축 전에도 지금 자이나 푸르지오 처럼 달동네 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야 그냥 빌라촌으로 치부 될 수 있지만 부자들 양옥집에 차고에 외제차가 있던 주택 도 많이 포함된 지역 입니다 이곳은 어쨌든 흑석역과 제일 가까운 신축 단지이고( 거리로는 건너편 명수대 현대와 동부 센트레 1차가 더 가깝습니 다) 지대가 높고 원불교건물도 신축이라 영구 조망에 가까운 단지가 있습니다. 전 흑석 뉴타운이 완성되어도 과천에서 푸르지오 써밋이 센트럴 써밋, 자이가 들어와도 대장인것처럼 여기가 대장주가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 다음 한강 현대와 명수대 현대가 있습니다 여긴 재건축을 아주 길게 보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한강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잠재력이 높습니다 다만 기존 흑석 뉴타운과 대로로 단절이 있는 연속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한강 현대는 명수대 현대화 달리 지하철역이 좀 거리가 있습니다 ( 혹시 급행 동작역으로 가는 길이 활성화 되고 그 지역 반포 주공1이 완성되면 오히려 11구역보다는 지하철 접근은 위치가 더 좋을겁니다) 두 단지 다 한강 조망으로는 최고가 될거고 영구 조망이 될겁니다 9구역은 일단 평지에 역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실 흑석 1구역은 상가와 시장등 때문에 뉴타운 가능성이 당장 떨어지 기 때문에 인접 지역이 정비가 잘 안된 면이 있지만 이게 생활에서는 상권 이용으로 편리한 장점일 수있습니다 분양이 좀 늦어질 가능성 그리고 사업비가 계속 늘어나는 점이 조합원들에게는 숙제일듯 싶습니다. 여긴 그래도 흑석 뉴타운의 중심이고 평지여서 정말 좋은 위치 입니다 일단 이렇게 완성되면 9구역은 확실히 3구역보다 상위 레벨이 될겁니다. 동에 따라서는 고층에서 영구 조망은 아니어 도 한강 조망이 나올겁니다. 9구역에서 올라오면 경사가 조금 생기면서 롯데 캐슬이 나오고 롯데가 끝날즈음 은로 초등학교 맞은편에서부터 이 롯데 캐슬은 느낌상 크게 언덕은 아니고 중대 병원이 옆에 있고 지하철까지도 역세권의 마지 노선으로 볼 거리 입니 다 . 연식이 되었고 커뮤니티등이 잘 구비된 아파트가 아님에도 자이 못지 않은 가격으로 보아 전 위치라고 생각 합니다 언덕의 본격 시작 전. 그리고 여기서 올라가면 3구역 흑석 자이가 나옵니다 아래로는 9구역과 마주 보면서 위로는 상도동쪽으로 경사가 가팔라 집니다 단지 내에서도 끝 단지 까지 가려면 단차가 몇단계 있어 엘리베이터를 3번 정도까지 탑니다 단지에 따라 한강 조망이 멀리 보입니다 앞으로 가려질지 워낙 높아서 안가려질지 모르겠지만 .. 지금 흑석동에서 지어진 단지중 가장 신축이며 시설은 고급화 되어 잘 지었습니다 마냥 언덕 같지만 9구역과의 사이길 4차선 도로가로 내려가면 현충로로 바로 연결되고 경사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역까지 1km 정도로 언덕을 내려가는 길보다 200m 이상 더 멉니다 흑석 9구역과 3구역 사이에 아마도 학원가가 형성되고 내년 고등학교가 개교하면 9구역과 더불어 초중고대가 인접한 단지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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