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관심 있으신가요? 이재명 정부의 정책 중 가장 주목받는 정책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코 민생회복지원금이라 할 수 있죠!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소비지원 정책인데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민생회복지원금, 무려 13조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에요. 국회 추경안이 통과되면 2주 이내 1차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 신청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민생회복지원금 간편 신청 방법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 vs 카드 뭐가 더유리한지까지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먼저, 민생회복지원금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전 국민이 받을 수 있는데요,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1️⃣전 국민 15만 원씩 보편적 지급 2️⃣소득 하위 90% 추가 10만 원 차등 지급 즉,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25만 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소득 상위 10%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연봉 약 7,700만 원 이상이 소득 상위 10%에 해당돼요. 미성년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접수를 통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그리고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거주자 등은 최대 52만 원까지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은 2025년 중순부터 약 1개월 간인데요. 1차 민생회복지원금 15만 원은 전 국민에게 우선 지급되고,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기준에 따라 지급돼요. 신청은 정부24,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각 주민센터 및 무인 키오스크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요. 민생회복지원금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처에 제한이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목적인 만큼 각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동네 마트, 병원, 약국, 편의점 등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요.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직영점,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 또는 카드 포인트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데요. 지급 방식에 따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유리한 방식으로 선택하시는것이 좋아요. 평소 전통시장이나 동네 소매점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즉시 할인과 더불어 일부 지자체에서는 5%~10% 수준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이 조금 더 늘어나기도 하고요. 온라인 결제를 주로 이용하신다면 카드 포인트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소비 진작의 미중물이 되어 경기 회복에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과 취약계층을 모두 아우르면서도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도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거주 지역의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 기한 내에 꼭 신청하셔서 민생회복지원금 잘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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