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사우르스입니다:) 최근 부동산판 돌아가는거 보면, 나라에서 때리는 대출 규제 한번에 분위기가 확 바뀌는게 실감납니다 정부가 6억 초과 주담대를 원천 봉쇄하면서 서울 아파트 10채 중 7채가 대출이 확 줄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가 직접 융통할 수 있는 현금이 8억은 있어야.. 서울에서 살만한 집 한채를 마련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선 진입장벽이 역대급으로 높아진 상황, 투자자 입장에선 누가봐도 '똘똘한한채', '맛있는집' 아니면 굳이 .. 기회비용이 엄청난 서울을 건드릴 필요가 없는 상황. 이런 상황들에 직면하면서 지방, 특히 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요즘 가장 궁금한 포인트입니다. 단기적으론 서울 규제 여파로 지방 매수세가 움츠러들 수 밖에 없다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동성 현금확보가 되신 분들껜 오히려 지방 상급지는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같은 곳엔 자본이 유입될 거라는 전망도 많구요 서울에서 막힌 투자금이 부산 같은 광역시 핵심 입지로 넘어올 가능성, 저는 충분하다고 보여지네요 그에 발맞춰 최근 부산 하이엔드 아파트의 연이은 공급이 지속되고 있죠 여기서 센텀 르엘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그 전에, 7월에 예정된 미성, 크로바 재건축 잠실 르엘에 대한 이야기를 또 안할 수 없습니다" 물론, 서울과 부산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잠실르엘의 경우 벌써부터 돌리는 말로 '향후 10억 차익 기대', '하이엔드', '대장주'... 브랜드빨에 고급 주거단지를 컨셉으로 내세운만큼 별별 이야기가 다나오죠 https://news.tf.co.kr/read/economy/2219841.htm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30_0003232815 하지만,, 6/28 이후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용될 수도권 규제..(앞으로도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서울 상황 자체가 '無레버리지' 상황에 국면하다보니.. 지방광역시, 부산 쪽 분위기로 반전될 것이라는 의견도 없을 수 없죠 자금여력이 되시는 분들이시라면 더더욱 "지방 대장주"를 대안으로 삼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5/07/02/20250702500062?wlog_tag3=naver지금 부산 하이엔드 대장주로 밀고 있는 센텀 르엘 자체도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할지 궁금합니다 르엘이라는 브랜드가 서울 강남, 대치, 청담, 잠실 등 전국구 평판을 유지하는 가운데 센텀시티에 들어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GV706RN3C전부터 하이엔드 집결지로 센텀·마린시티가 손꼽히는데 많은 하이엔드 중에서 혼자만 그 위치에 들어오니.. '부산판 잠실 르엘'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은 대출 규제에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이고, 지방은 신축 하이엔드에 자본이 몰리고... 한동안은 시장 상황의 흐름이 이렇게 유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실상 지금은 가격도 카더라말곤 정확히 나온게 없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데로 끄적여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분양가'가 공개된 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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