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수) 미국 증시 심층 분석 1. 주요 지수 등락 여부 S&P 500: 5,980.87 (–1.85포인트, –0.03%) 나스닥 종합지수: 19,546.27 (+25.18포인트, +0.13%) 다우존스 산업평균: 42,171.66 (–44.14포인트, –0.10%) 러셀 2000: 2,112.96 (+11포인트, +0.52%) → S&P는 소폭 약보합, 나스닥과 러셀은 소폭 상승, 다우는 약간 하락하는 등 섹터별 혼조 양상이었습니다. 2. 지수 등락 이유 및 증시 전망 ① FOMC 이슈 및 금리 점도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 올해 2회 금리 인하 예상 유지, 다만 위원들의 확신은 낮은 수준 파월 의장은 관세·에너지 가격·경제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인상이 기본 시나리오 아니다"라고 밝힘. ② 지정학 리스크 & 에너지 변동성 중동(이스라엘-이란) 긴장 완화 신호와 유가 급등락이 교차하며, 에너지·방산주에는 일정 호재, 기술주·소비주에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작용 . ③ 암호화폐·결제 관련 이슈 코인베이스(S&P 500 중 최고 상승 +16%): 미 상원 GENIUS 법안 통과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업계 수혜 기대. 반면 Mastercard·Visa 등 결제주는 법안 영향으로 각각 –5.4%, –4.9% 급락 ▶ 향후 증시 전망 단기: FOMC의 신중한 입장과 정치·지정학 리스크에 따라 섹터별 차별화 흐름 지속 중기: 9월 인하 베팅, 경제 지표와 지정학 진전 여부, 무역·세제 정책 변화가 방향성 결정 변수 3. 특징주 및 업종별 주요 이슈 ▲ 코인베이스 (COIN): +16.32% 폭등 상원의 GENIUS 법안 통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확립됨.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로 코인은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 ▶ 반도체주: AMD: MS와 협력해 X박스용 맞춤형 칩 개발 소식 반영. 경쟁 심화 우려 -0.24% 램리서치 (LRCX): 오펜하이머가 목표가 상향하며 기대감 확대 -0.21% 마이크론: UBS 목표치 상향으로 긍정 여전. 램 리포트 상향 기대 이어지며 소폭 상승 +1.23% ▲ 인페이즈 에너지(Enphase Energy): +4.18% 반등 유럽 시장에서 신제품 테스트 우수, 세액 공제 축소 우려 일부 완화. ▼ Mastercard (MA) & Visa (V): -5.39%, -4.88% 하락 GENIUS 법안이 신용카드 중심 결제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반영. ▲ 전통 에너지·금 관련주: 엑손모빌, 셰브론 등 주요 에너지주는 유가 등락성에 따라 소폭 강세 전환. 위험 회피 성격이 강해 침체 우려 완화 시 수혜 받을 수 있음. 4. 코멘트 전일 있었던 FOMC 회의는 예상치를 거의 부합하는 발표로 마무리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FOMC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이었으며 연내 2회 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3월과 중간 값이 3.9%로 같지만 점도표상 의견 차이는 컸습니다. 중간 값은 같지만 위원들간 의견은 확 갈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년 금리는 3.4% → 3.6%, 27년 3.1% → 3.4%로 상향했으며 GDP 전망 또한 1.7% → 1.4%, 실업률 4.4% → 4.5%로 수정했습니다. 즉, 경제 전망 낮추고 물가 예상치는 높인 결과입니다. 파월은 향 후 경제 상황 기다릴 좋은 위치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미국 경제는 아직 견고하고 관세 영향은 4월 정점 이후 감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상은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며 중동 긴장이 에너지 가경을 자극하고 있는데 1970년대와 같은 충격을 줄만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월가의 분위기는 대체로 당분간 금리 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는 여전히 긍정적, 부정적 뉴스가 뒤섞여 있으며 트럼프는 여전히 이란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이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 사례로 만들고 싶어하며, 정치적 목적이 포함되어 있는 현 상황이라 미국 실제 개입 가능성도 주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도 여전히 "항복 없고 공격 시 보복할 것"이라는 강경 대응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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