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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사람들 사이에서 내륙 래미안 벨트라고 아파트가 분양되고 짓고 있는 시기가 있었죠. 그때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연지래미안, 레이카운티, 온천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래미안 벨트라고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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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전에 레이랑 동래아는 컨소시움 아파트라 진짜 래미안이 아니다, 짬뽕이다 래미안벨트에서 빼야된다라고 놀리곤 하고 래미안 단독에 자부심 가득한 입주민들이 있었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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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부 완공하고 입주하고 실거래가 나오는거보니... 그렇게 단독래미안이라고 자랑하던 찐 래미안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힘을 못쓰네요. 

또 고급화로 말도 많았죠. 고급화하면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고급화도, 브랜드도 입지가 좋아야 더욱 빛을 발하는거죠.

지금은 3개 건설사나 붙고 조경 고급화만 한 도색도 별로인 레이카운티가 내륙 1티어로 나가고 있네요. 왜냐면 그 래미안벨트 중에서 입지가 젤 좋기 때문이죠. 동래아도 초품아 입지로 가치가 있죠.

아시아드 라인 아파트들(사직롯데, 아시아드 쌍용 등)이 잘 나가는 이유도 도색, 브랜드, 고급화 때문이 아닌 입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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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아파트 메인은 입지입니다. 거기에 브랜드나 고급화가 있으면 더 좋을 뿐이지 브랜드나 고급화가 주 메인이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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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축빨이 떨어지면 더 입지가 부각될겁니다. 

도색이나 커뮤 고급화야 장충금 모아서 앞으로 조금씩 바꿔가면 되지만 입지는 앞으로도 바꿀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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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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