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들로 신시가지 단지가 아닌 목동 비단지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유의미한 비단지 대장급 아파트들 정리해보았네요, 비단지 아파트는 많지만 소위 못난이, 나홀로 제외하고 최소 신시가지 단지 20평 후반대 매매가를 따라가는 단지들 중 학군은 공유하면서 단지보단 컨디션이 좋은 이유있는 비단지들로 필터링했습니다. 매매가가 현저히 낮거나 단지만큼 오래된 아파트거나 이름만 목동인 아파트를 보시는 분들은 지향점이 다르니 참고만 하셔요 [필터기준] 매매가 국평 17억이상 목동단지 학군공유 가급적 대단지 [앞단지 쪽] 한신청구아파트-목동0단지라고 불리는 명실상부 앞단지 대장 비단지 장점 목동 단지 내 유일한 9호선 초 역세권: 사실상 한신청구인을 위한 역인 신목동역 앞 초품아(목원초): 단지 정문이 곧 초등학교 정문 목동단지의 고즈넉함: 1단지와 딱 붙어있어서 신시가지 단지 특유의 조용하고 주거지 느낌의 균일성을 유지 1단지와 중학교 공유: 월촌중, 뒷동 일부 양정중 갔으나 이제는 아닌듯, 앞단지 학원가도 공유 지하주차장 있음: 목동에서는 지하주차장 자체가 귀함 리모델링 추진 중: 삼성물산 등 1군 건설사가 관심 난방비 지원: 최대 70%감면으로 한겨울에도 10만원대 관리비 비단지 중 최대규모 (1512세대) 단점 단지 못지 않은 구축 : 단지보다는 신식이나 그래도 29년차 구축아파트임(광폭베란다 아님 등등) 리모델링 동의율 지지부진 → 언제 될 지 모름+분담금 4억 이상 1단지와 분리 된 초등학군: 월촌초를 이용하는 우성과 비교 소각장 : 무해하다고 하나 단지에서 더 크게 느껴지는 굴뚝의 웅장함 주차난 : 단지에 비해 주차가 널널하다는 수준이지 세대당 주차대수 1대가 안됨+지하주차장 연결x [오목교 쪽, 중간 단지] 신정아이파크-목동 비단지 대장, 조용한 강자 장점 초품아, 중품아: 목동초, 목동중이 곧 아파트 입구일 정도로 밀접 오목교 역세권: 대표적인 부촌 오목교 역세권으로 하이페리온 인프라를 그대로 공유 널널한 주차: 세대당 주차대수 1.4대로 널널, 목동에서 보기 드문 지하주차장까지 준수한 단지규모: 590세대 걸어갈 수 있는 학원: 오목교 학원가가 눈 앞이라 라이딩이 필요없음 우수학군: 8단지, 하이페리온 2차와 학군 공유 (목동초, 목동중) 단점 리모델링, 재건축이 힘듦 (세대수 및 용적률) 오목교 구시가지 상가들의 어수선함이 단지기준 왼편에 즐비 그래도 구축 (25년차) 세대가 적음 → 매물이 적음 [뒷뒷 단지 쪽] 목동힐스테이트-목동내 드문 준신축 대단지면서 목동학군을 따라가는 아파트 장점 목동 내 드문 준신축: 10년차(광폭베란다, 드레스룸, 커뮤니티 등) 지하주차장: 모든차량 지하추자, 세대당 주차대수 1.2대 10단지와 학군 공유: 양명초, 신서중 뒷단지 학원가 도보이용 신정네거리역, 신정역 더블 역세권 대단지 1081세대 단점 10단지와 거리가 있음: 단지의 고즈넉함 없고 주변 빌라, 상가들 어수선함, 중단된 지주택 현장있음 불완전 역세권: 단지 앞 신정네거리역이 2호선 지선 전철 역까지 가까우나 가는 길 역시 상가로 번잡함 초등까지 거리 다소 멈 894m 비행기 항로 쪽 위치: 뒷단지 중 10단지, 11단지와 마찬가지로 비행기 항로 주변임 신기하게도 상기 장단점들은 다 시세에 반영 중입니다. 시세 기준 신정아이파크 > 한신청구 > 목동힐스테이트 구술한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는 경우 시세가 높고 그 반대의 경우 시세가 낮아집니다. 다른 비단지 아파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입지의 같은 학군이라도 주차, 연식, 세대수에서 그 가치가 시세로 반영되어 최소한 목동이라는 관심지에는 저평가는 없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시세는 과학이다... 그 외 목동센트럴푸르지오, 현대1차 등 오목교 3대장, 목동파크자이 같이 선술한 필터조건에 일부 매칭되는 훌륭한 비단지 아파트들도 있으나 제 기준엔 비매력적인 비단지라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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