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567 scaled
제목[첫] [7화] 낙찰 후, 본격적인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다! - 명도비 150만원을 18,400원에!2025-06-20 11:47
작성자

안녕하세요?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더 잘하고픈 남자 베더러입니당~

저희 읏기 동기분들이 명도 하나 가지고 너무 우려 먹는다고 원성이 자자합니다. 뭐, 저도 이렇게까지 시리즈가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6화에서는 마치 제가 체념한 듯 점유자에게 알아서 하라는 듯한 투로 전화를 끊었는데요. 과연 그 이후 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

4월 21일 월요일 전화 통화

베더러 : (삘리리~~~) 네, 여보세요?

점유자 : 잔금 냈어요?

베더러 : 네, 네~

점유자 : (약간 짜증난 목소리로) 다 치웠어요~~

베더러 : 이사하셨어요, 선생님?

점유자 : 네, 이사짐 다 날랐어요, 다~

베더러 : (속으로 매우 기뻐하며) 아, 이사는 어디로 하셨어요? 

점유자 : 00동으로 이사했어요~

베더러 : 아, 선생님~ 얼마에 하셨어요?

점유자 : 000/00에 이사했어요~

베더러 : 그러면 나쁘지 않네요~ 지금 잠깐 인사 드리러 가도 될까요?

점유자 : 그래요~ 내가 30분 후에 가야 되니까 지금 오세요~

베더러 :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잠깐만요, 점유자가 이사를 했다고요? 정말요? 전 진짜 깜짝 놀랐어요. 물론 겉으로는 놀라지 않은 척을 했죠. 지난 번에는 본인이 필요한 것만 가지고 나가고 나머지는 버리든지 말든지 놓고 간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근데 다 날랐다고요? 얏호!!!!

사실 월요일에는 위의 대화처럼 잔금을 낸 게 아니라 은행에 가서 대출 관련된 서류를 제출하고 자서(자필서명)을 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점유자에게는 잔금을 냈다고 살짝 뻥을 쳤죠. 점유자가 잔금을 내면 관련 서류를 보여 달라고 했어요. 하는 수 없이 자서 후에 은행에서 준 대출계약서 사본을 직접 만나 보여줬어요. 대출 계약 당사자가 아니면 제3자인 점유자가 실제로 대출금이 집행됐는지 안 됐는지는 알 수가 없죠. 물론 대출 과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일이겠지만 다행히 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어요. 

은행에서 집에 돌아와 혹시나 해서 명도합의서를 챙긴 후 자전거를 타고 잽싸게 물건지로 향했어요.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점유자가 출입문 쪽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같이 집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둘러봤어요. 살림살이를 전부 다 깨끗하게 빼셨어요!

어떤가요? 놀랍지 않나요? 세간살이도 다 가져가셨을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거의 없어요! 바닥에 보이는 저 정도는 쓰레기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죠! 5주 동안 밀고 당기며 인내심을 갖고 송삼장님과 팔콘샘 책에서 배운대로 했더니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난 거죠!

짐을 다 빼신 걸 확인하고 나가면서 뭐라도 사서 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또 점유자분이 자전거를 타고 가셔야 해서 그럴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인사를 하고 보내드렸어요.

근데 명도비는 어떻게 됐을까요? 제가 돈을 드려서 이렇게 깨끗하게 이사를 하신 걸까요? 그럼 또 전화 통화 내용을 살펴보죠~

베더러 : 선생님, 아까는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사한 집에 제가 잠깐 오늘 저녁에 찾아봬도 될가요?

점유자 : 네, 그래요.

점유자분께 집 주소를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흔쾌히 알려 주시더군요. 가는 길에 저녁으로 짬뽕을 아주 맛있게 먹고 선물을 준비해서 갔어요. 그 선물은 바로 뼈에 좋은 이 음료수예요~

마침 홈플러스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얼씨구나 하고 바로 겟했죠! 잠시 마음의 동요가 있었어요. 2개를 다 들고 갈까 하다가 좀 무겁기도 하고(진짜?) 또 저도 먹고 싶은 마음이 동해 하나는 잠시 홈플러스에 맡겨 두고 나머지 하나만 가지고 갔어요~(우와, 너도 참 대다나다~~~)

약속한 7시에 이사한 집으로 찾아갔지만 아직 친구분들과 식사 중이라서 전 공원에서 기다렸어요. 한 50분 가까이를 기다리면서 막간을 이용해 행크에 글을 스마트폰으로 썼죠. 그게 바로 지난 번의 '예고편'이었어요~

마침내 오셔서 이사한 집안에 들어갔어요. 싸고 괜찮은 집을 아주 잘 구하셨더라구요. 저도 좀 마음이 놓였어요. 이러 저러한 얘길 나누다 점유자분의 두 아드님 얘기도 듣게 됐어요. 둘째 자제분과 그 며느님은 한국의 내로라하는 게임회사에 다니신다며 아주 기분 좋아하셨어요. 자식 농사는 참 잘 지으셨나봐요. 두 아드님 모두 훤칠하시더군요. 혹시 자제분들한테는 경매에 대해 말씀 안 하셨냐고 했더니 자식들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으셔서 안 했다고 하시더군요. 

이야기도 잘 나누고 나오기 전에 아까 샀던 '검은 콩 참깨 두유'를 정중하게 잘 드렸어요. 잠깐? 그게 끝이냐구요? 돈 같은 거 안 드렸냐구요? 진짜?? 

------------------

자, 여기서 고오급 퀴이즈 나갑니다. 다음 중 베더러가 명도하면서 총 지출한 금액으로 알맞은 것은?

1. 5만원 이하

2. 10만원 이하

3. 20만원 이하

4. 30만원 이하

아래 댓글에 정답을 맞춘 분께는 선착순 한분께 성심당 빵과 커피를 상품으로 드립니당~ (대전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단, 댓글로 정답을 다실 때는 아래의 예시를 반드시 따르셔야 하며 예시를 따르시지 않는 분은 오답 처리합니다.

정답 예시 : 정답! 3번 ('정답'이라고 쓰고 바로 느낌표'!'를 쓴 다음, 한 칸 띄운 후 '아라비아 숫자'와 '번'을 써야 합니다!)

정답자가 안 나오네요. 너무 저희 베 대표님을 좋게 보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 정답 발표합니다!

베 대표님이 최종 명도비로 지출한 금액은 바로~~ 바로~~~

-> 제가 댓글을 읽다가 지나쳤네요 ㅠㅠ @해피운님, 정답!!!!

정답! 1번

18,400원!!!!!!!

------------------

그렇게 인사를 드리고 나왔지만 아직 다 끝난 게 아니었어요. 왜냐구요? 소유권이전등기를 확인해야 물건지에 남아 있는 에어컨을 마저 떼 가시겠대요. 맞아요. 아직 에어컨이 남아 있었어요. 다행히 현관문 비번은 알려 주셨어요. 하지만 에어컨 가져가시기 전까지 비번을 바꾸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잔금을 마저 내는 게 중요해졌어요. 법적으로도 제가 잔금를 치러야 온전히 제 소유의 집이 될테니까요. 

목요일에 부천에서 MVP 모임을 하고 나서 그날 밤에 부천에서 잤어요. 단 하루밖에 없는 소중한 기회를 차 시간때문에 뺏기고 싶지 않았죠. 다음 날 아침에 곧바로 KTX를 타고 대전으로 내려오자마자 법원으로 향했어요. 법무사가 잔금 내는 걸 현장에서 보고 싶어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마침내 법무사가 잔금을 납부했고 영수증을 제게 건냈어요. 이제 진짜루 제 집이 된 거예요! 또 다시 전 소유자분께 살짝 뻥을 쳤죠. 

베더러 : 선생님, 전화해 보니 등기 쳤다고 하시네요~

전 소유자 : 그래요, 알았어요~ 

베더러 : 선생님, 근데 에어컨은 아직 안 떼 가셨나요?

전 소유자 : 아직 못 떼 갔어요. 나도 시간이 없으니까~

베더러 : 그럼 에어컨 떼 가시면 연락 주세요~

역시 전 소유자도 차암 만만치는 않아요. 잔금도 납부했으니 이젠 제가 합법적인 소유자인데다 전 소유자가 이사까지 해서 물건을 에어컨 하나 빼고 다 가지고 갔고 실제로 이사까지 해서 이젠 더 이상 법적으로 점유가 성립되지 않아요. 그래도 에어컨 하나 남아 있는 것 때문에 계속해서 께림직한 것 사실이었어요. 

토요일 오후, 물건지에 갔어요. 호옥시나 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세상에~~~ 에어컨을 떼 가셨더라구요!!!!!! 우왕~~~ 드디어 전부 다 가지고 나가신 거예요! 대애~~박!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맞더라구요. 이제 정말 명도가 99.9999% 마무리가 된 거예요. 다만, 아직 도어락을 교체하지 않아 언제 또 들어오실지는 알 수가 없는 좀 불안한 상황이죠. 안 그래도 쿠팡에서 금요일에 무타공 도어락을 구매해서 토요일 새벽에 도착하긴 했어요. 숨고에서 열쇠공을 불러 일요일 아침에 설치할까 하다가 교체하는 정도면 그냥 제가 해도 될 것 같아 집에 와서 유튜브를 찾아 봤어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별거 아니더군요~

일요일 아침에 도어락을 가지고 제 물건지에 들어갔어요. 처음엔 해체가 술술 됐지만 생각치도 못한 복병을 만나고 말았어요. 그건 바로 맛탱이가 간 나사 대가리!!!!! 예전에 아마도 열쇠공이 설치하다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마구 욱여 넣은 것 같아요. 볼트 헤드가 저 모양이 됐으니 십자 드라이버로는 어림도 없었어요. 

위 사진을 잘 보면 볼트 헤드가 움푹 들어간 게 보일 텐데요. 저건 제가 전동드릴을 이용해 볼트 속을 타공하려다 뜻하는 대로 되지 않아 결국 두 손 들고 만 모습이에요. 설상가상으로 제가 들고 간 전동드릴은 배터리가 맛이 갔더군요. 급한대로 근처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전동드릴을 빌려 와서 다시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다시 자전거점에 갔더니 사장님이 이번엔 절삭기를 잠시 빌려 주셨어요.

저렇게 다시 홈을 내서 시도해 봤지만 이것도 역시 수포로 돌아갔어요. ㅠ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문이 닫히는 바람에 잠겨 버려서 문을 열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죠. 결국 다이소에 가서 장도리, 뺀찌, 대형 드라이버를 사서 문을 열고 나사 대가리는 힘을 써서 우격다짐으로 겨우 빼냈어요. 

이거 한다고 무려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쇼를 했네요~ 여기서 끝났을까요? 저언혀~ 아니에요. 유튜브에서 도어락 설치 영상을 대충 보고 갔는데 제가 산 브랜드의 도어락이 아니라 실제 설치할 땐 좀 달랐어요. 오후 4시쯤에는 다 포기하고 그냥 지금이라도 설치기사를 부를까 했어요. 실제 숨고로 알아보고 전화까지 했어요. 한 분이 오후 6시 반에 오겠다고 했고 4만원을 부르시더군요. 시간도 애매하고 이제와서 포기하는 건 너무 억울한 것 같아 일단 집에 돌아와 잠깐 쉬면서 방법을 찾기로 했어요.

https://youtu.be/9rRYq2ZhMFk?si=--U1t4YWkh7W9_UP

역시 잘한 결정이었어요. 유튜브에서 제 모델과 딱 맞는 설치 영상을 찾았고 몇 번을 돌려보면서 설치 방법을 제대로 터득했어요. 설치 메뉴얼이 워낙 부실해 애를 먹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물론 마지막에도 또 다른 복병인 나사 대가리 때문에 애를 먹기는 했지만 얘도 힘으로 뽑아내 버렸어요. 막판에는 외측 도어락에 고정되어 있던 스레드탭이 하나 빠져 버리는 바람에 진땀을 빼기도 했어요. 나사선이 망가져 하나는 포기하고 다른 쪽을 단단히 고정해 오후 7시가 되서야 겨우 작업을 끝냈어요.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돈 몇 푼 아끼려다 황금 같은 시간을 날려 먹은 꼴이 됐어요. 제가 직접 도어락 설치를 하면서 느낀 건 처음 해서 잘 모르는 일이라면 그냥 사람 써서 그 일을 해결하고 차라리 그 시간에 더 가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거였어요. 전 사실 너무 후회됐어요. ㅠㅠ 물론 막판엔 오기가 생겨 결국 마무리를 짓긴 했지만 쓸데없는 오기였지요. 

어쩌다 도어락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대출 에피소드(물론 잘 정리되어 있는 글들이 이미 행크에 여럿 있어요)와 난이도 중 이상으로 예상되는 옥상 방수 이야기를 들고 다시 찾아 올게요. 안 그래도 그날 저녁에 총무라는 분을 만나 방수 공사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거든요. 근데 이게 만만치 않아 보여요. 왜냐구요? 왠지 이분이 공사비를 저희 베 대표님께 덤탱이를 씌울 것 같거든요. 

이 이야기도 궁금하신가요? 그럼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 설정 부탁해용~~~ 여러분의 응원이 제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된답니당~~

밤이 늦어서 그럼 빠잉~

추신 : 저는 이번에 명도를 진행하면서 따로 송사무장님의 '명도의 기술' 강의를 듣지는 못했어요. 사실 한꺼번에 강의와 스터디를 너무 무리하게 듣는 바람에 더는 추가로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두렵지 않았던 건 바로 송사무장님의 명저 '경매의 기술', '실전 경매'과  팔콘샘의 명저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와 같은 교과서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중요한 부분은 메모해 가며 정독했어요. 실전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명도할 때 그대로 따라했어요. 제3자 화법이 얼마나 유용한 기술이었는지는 제가 이번에 명도를 진행하면서 온몸으로 느꼈어요. 그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1. 점유자와 협상 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 수 있다. 

: 낙찰자 대리인은 결정권이 없기에 점유자의 거친 말들도 적당히 피해 갈 수 있다. 

2. 점유자가 당장 결정해야 할 것 같은 무언가로 압박할 때 시간을 벌 수 있다. 

: 점유자가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을 강요할 때, 일단 대표님께 여쭤 보고나서 말씀 드리겠다고 하며 시간을 벌 수 있다. 

3. 명도비를 최대한 아끼면서도 명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전 이번에 명도를 진행하면서 점유자가 처음에는 명도비로 150만원을 요구했어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끈기 있게 협상에 임했죠. 결국 18,400원으로 마무리했지만 돈 150만원 쓴 것 만큼의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해요. 작은 선물이었지만 그건 저희 베 대표님이 주신 게 아니라 직원인 제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거든요. 

혹자는 '너 그 돈 그렇게 아껴서 뭐 할건데?' 또는 '너무 지독한 거 아냐?' 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전 이렇게 아낀 돈으로 재투자할 때뿐만 아니라 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조언을 주신 분들에게 맛난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했더라면 정말 맨땅에 헤딩하며 시간과 정성(?)을 낭비했을텐데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특히 엑스 읏기!) 덕분에 엄청 효율적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거든요!

암튼 저희 엑스 읏기는 '사랑'입니당!!!!


#부산 아파트 분양#부산 미분양 아파트#분양권실전투자
댓글

추천 분양현장 Top 10

더샵 당리센트리체 조감도 scaled
더샵 당리센트리체

2025년 현재 분양중

동래 반도유보라
동래 반도유보라

2025년 현재 분양중

우암 해링턴 마레
해링턴마레

2025년 현재 분양중

광안 드파인
드파인 광안

2025년 현재 분양중

창원메가시티자이앤위브1
창원 메가시티 자이

2025년 현재 분양중

쌍용더플래티넘서면 모델하우스
쌍용더플래티넘 서면

2025년 분양 준비중

남천 써밋
남천 써밋

2025년 분양 준비중

르엘 리버파크 센텀
르엘 리버파크 센텀

2025년 분양 준비중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광안드파인

르엘리버파크센텀

동래반도유보라

센텀파크sk뷰

블랑써밋74

부산테넌바움294

이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우암해링턴마레

아틀리에933

사하경남아너스빌

에코델타시티아테라

센텀롯데캐슬르엘

더샵당리센트리체

당리한화포레나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사직힐스테이트아시아드

범천힐스테이트아이코닉

쌍용더플래티넘아시아드

쌍용더플래티넘서면

남천써밋

동래안락푸르지오

번영로롯데캐슬센트럴

일광유림노르웨이숲오션포레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bifc2스퀘어가든

창원메가시티자이앤위브

범일신화하니엘팔라시오

센텀우성스마트시티뷰

해운대중동스위첸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

광안센텀비스타동원

더샵광양레이크센텀

양산자이파크팰리체

인스피어마린시티

부산 부동산 급매물

분양권실전투자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부산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분양 예정 현장

해운대 중동 아크로

해운대 디에이치 아센테르

광안 아이파크 클라루스

래미안 수영더퍼스트

해운대 우동 삼한골든뷰

번영로 롯데캐슬

일광 유림노르웨이숲 오션포레

한화포레나 덕천 3차

BIFC2 스퀘어가든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범일 신화하니엘

센텀 우성 스마트시티뷰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에코델타시티 중흥 S클래스

광안 센텀비스타동원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양산 자이

양산 자이 파크팰리체

거제역 양우내안애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서면 데시앙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장안지구 우미린

기장 우미린

서면 푸르지오 써밋

서면 써밋

비트코인 토토

비트코인 놀이터

먹튀인증

먹튀검증

아크로 광안

아크로 라로체

부산 부동산 급매물

부산 상가 매매

부산 상가주택 매매

부산 빌딩 매매

부산 꼬마빌딩 매매

부산 토지 매매

부산 임야 매매

부산 상가건물 매매

부산 통원룸 매매

부산 건물 매매

부산 상가 전문 부동산

부산 매매 전문 부동산

부산 주택 전문 부동산

부산 건물 전문 부동산

동래 반도유보라

동래 반도유보라

동래 반도유보라

더샵 당리 센트리체

더샵 당리 센트리체

더샵 당리 센트리체

르엘 리버파크 센텀

르엘 리버파크 센텀

르엘 리버파크 센텀

블랑 써밋

블랑 써밋

블랑 써밋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더샵당리센트리체

센텀롯데캐슬르엘

르엘리버파크센텀

블랑 써밋

센텀파크SK뷰

해링턴마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테넌바움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아틀리에933

송도 이편한세상 더퍼스트비치

동래 안락 푸르지오

동래 반도유보라

당리 포레나

남천 써밋

드파인 광안

쌍용더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

쌍용더플래티넘 서면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

힐스테이트 범천 아이코닉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에코델타 푸르지오 트레파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푸르지오 트레파크

동래반도유보라

창원 메가시티 자이

르엘 리버파크 센텀

에코델타 중흥

에코델타 아테라

진해 메가시티 자이

장인지구 우미린

푸르지오 트레파크

써밋 리미티드 남천

덕천 포레나 3차

포레나 덕천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