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경매건(2024년 8월)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중~어느덧 정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지 3년차~2년마다 이사다니는 아들네가 안쓰러워 보였고 아이가 생기니 집이 좁아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경매 사이트를 검색하던중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가 보였습니다 혼자서 시세며 아파트 분위기를 보러다녔습니다 회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데 저는 금요일을 지정해서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 생각하고 임장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들러 서툴게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등기부를 보니 특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무자가 같은 단지에 다른동에 살고있고 소유자가 달랐습니다 다시 부동산을 들러 사연을 알아보니 집주인 사모님과 사장님이 좋은 분인데 사위의 일이 안되어 경매에 나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들 전세금에 조금 보태면 될거같아 경매 애기를 했습니다 아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침 아들 친구네가 같은 동에 몇 달전에 이사했다고~며느리도 이사했으면 좋겠다고 애기했습니다 입찰일 회사에는 연차를 내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아들집을 방문 며느리와 법원으로 갔는데~ 사람의 얼마나 많은지 며느리가 놀라네요 법원을 혼자서 여러번 다녀봤지만 입찰은 처음~그것도 공동입찰이라니 며칠전부터 공동입찰 주의점을 체크해가며~ 입찰금 실수 안하려고 다시 확인하고 사진찍고~ 그렇게 입찰했는데 도무지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우리는 시간이 지나 맨앞자리에 앉아 기다리는데 갑자기 편안해지는 거예요 드디어 며느리 이름이 호명되고 우리는 너무 좋아 배고픔도 잊고 나오는데 한분이 말을 거네요 행크회원이신 블루시티님이 말을 거네요 나오다보니 경매 후가 궁금해 나가시는 블루시티님을 잡고 물어봤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답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막상 낙찰이 되니 낙찰이후가 정말 걱정되더라구요 차분이 아들네에게 명도 애기와 대금과 대출에 대해 애기해주었고 미리 집을 알아보셔서 명도 잘 끝났고 여기까지만 저는 함께 했습니다 인테리어 새로 싹해서 24년 12초에 입주했습니다 다음은 2월에 받은 아파트 애기를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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