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양권구독스터디를 꾸준히 듣고 있는 이희망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심기일전하고자, 우리들의 경험담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행크에 투자공부 시작하는 분들은 사회생활 시작하시면서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장을 좀 다닌 후에야 얇은 월급봉투에 지쳐 이렇게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동산투자, 그 중에서도 분양권구독스터디로 청약을 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는 첫 직장을 가지게 되면서 남들이 만들라는대로 청약통장을 만들기만 했지 진심 청약이 뭔지 몰랐습니다. 특공이 뭔지 2순위가 뭔지 내가 어떤 자격에 해당이 되는지 청약 통장이 있으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무지몽매했던 제가 베니아선생님께 처음 했던 질문은 아무 단지가 콕 짚어서 '이 단지 2순위도 나왔던데 저 넣어도 되나요?' 였습니다. ^^ 아. 정말 부끄럽네요....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그러던 제가 분양권청약반에서 청약 가나다 부터 배워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자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서울 내 집 마련할거야! 하는 욕심과 처음 하는 투자인데 망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에 좋은 기회를 놓치는 커다란 실수를 여러 번 하였습니다. (지금도 후회되네요) 부동산 시장은 늘 좋을 수 없습니다만, 입지가 좋은 곳은 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는 눈이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공부를 조금이긴 하지만 구스9기부터 꾸준히 한 지금에서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독스터디를 들으면서 욕심 조절을 배웠고 제가 가진 좋은 입지의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서울 분양권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청약을 넣은 이 곳은 사람들의 주목을 아주 많이 받는 곳도 아니었지만 서울임에도 가성비가 있는 곳이었고 경쟁력 있는 지하철 노선 역이 근처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구독스터디에서도 언급해 주셨던 곳이었구요. 일단 가격면에서 합격, 입지에서 합격이었습니다. 저는 투자 목적으로 청약을 도전했습니다만 당첨 후 매도가 잘 안 된다면 실거주까지 생각하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예비당첨까지 가게 되어 이번에도 안 될까 싶어 좀 아찔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그동안 예비당첨에서도 서류제출까지 해보라는 베니아선생님의 조언을 따라 여러 번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던 경험치가 제가 나름 쌓여 있었거든요. (예비당첨자들이 동호수 추첨하는 과정은 다른 모델하우스들도 대략적으로 비슷하거든요. 다른 당첨자들 박수쳐 주는 씁슬한 경험을 하시더라도 나의 이미지 트레이닝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동호수 추첨 현장은 되는대로 여러 번 참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덜 떨면서 동호수 추첨에 참석, 남아있는 동호수 중 꽤 괜찮은 층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당첨된다면 계약금 현장에서 이체해야 하니까 미리 여유있게 이체금액 상향해 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모바일OTP필수!) 일단 이 물건에 대한 제 1목적은 매도이기 때문에 아직 제 투자는 진행중이어서 성공담을 쓰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쓴 이유는 청약통장을 만드셨음에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만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을 짧은 기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시기적절하게 활용해서 금방 멋진 수익을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피.땀.눈물(?) + 거북이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속도가 어찌됐든 우아한 성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은 투자자라서 이론도 실전도 배울 것도 많습니다만, 베니아선생님 두 가지 강의는 여러 번 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실전투자자 분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베니아쌤이 가끔 멘탈케어도 해드립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꾸준히 성공하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https://www.hank-edu.com/course/809 https://www.hank-edu.com/course/809https://www.hank-edu.com/course/404 https://www.hank-edu.com/course/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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