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거의 1년만의 입찰이네요 그동안 조사만 해놓고 안들어간 물건도 많고 경매를 부정적으로 보는 남편의 등살에

1호기 물건을 낙찰 받아놓고도 마음 고생이 엄청 심했는데 쉴때 가만히 생각해보니 누가 뭐라하든 스스로 내 자신을 믿고 계속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오늘 앳된 친구가 작년에 제가 받은 물건 다른 호실을 낙찰 받아가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허비한 시간만큼 더 열정적으로 임해야겠습니다 물건 조사할때 들렀던 부동산에서 낙찰 받으면 연락달라고 하시던 부사님의 목소리가 귓전에 울리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