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LT를 1억정도 들고 있습니다. 배당은 2번 받았고, 한번 작게 익절해서 익절한 실현수익은 150만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간 자산의 대부분을 예금에 넣어뒀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예금이자는 2.6%정도되더군요. 예금으로는 인플레이션 헷징이 안되다보니 대체자산을 찾는데, 다른 자산은 너무 올라서 TLT를 2억정도 더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1. 2003년 최초 상장후 가장 저점부근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준금리하락은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지금에서 1%가량 2년정도 내린3.5%를 기대하고 진입하려고 합니다. 2. 환율이 떨어질 것을 예상해서 10%의 하락분을 감안하고 있습니다. 배당은 연 5%정도로 감안하고 있습니다. 3. 3.5%기준금리일때 25% 수익(배당포함)을 기대하고,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10%로 감안해서 10~15%의 수익을 목표로 진입하려고 합니다. [제미나이의 계산은 아래와 같더라고요] 2억 원을 투자했을 때의 예상 손익을 두 가지 시나리오로 계산해 드립니다. 1. 환율이 2년 내 10% 하락한다는 가정 하의 예상 손익 이전 계산에서 산출된 예상 수익률은 12.40%입니다. 2억 원 투자 시 예상 손익: 200,000,000 KRW×12.40%=24,800,000 KRW 2. 환율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의 예상 손익 환율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의 예상 수익률은 24.89%입니다. 2억 원 투자 시 예상 손익: 200,000,000 KRW×24.89%=49,780,560.88 KRW 요약: 환율 10% 하락 가정 시 2억원 투자 예상 손익: 24,800,000 KRW 환율 현재 수준 유지 가정 시 2억원 투자 예상 손익: 49,780,560.88 KRW 이 계산은 제시된 가정과 현재 시점의 TLT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실제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1) 기준금리가 안내려오고(혹은 올라가거나), 환율이 훨씬 더 하락하는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더 장기투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 미국정부(트럼프)가 미쳐서 디폴트를 선언하거나 하면 큰일나는 투자가 되겠지만, 그럼 미국만 큰일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매매계획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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