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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눔] [학원풍수러] 22년 상반기 고점에서 물렸던 1기 신도시 소형아파트 0호기 매도에 성공했습니다.2025-06-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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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원풍수러입니다. 

지난 4월 마지막 월부수강 후 오랜만에 월부에 소식을 남깁니다. 

원칙없이 매수했던 0호기를 매도하는 과정이 쉽지않았고 매도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도 많습니다. 

월부 구성원분들의 경험담과 여러 비결들을 통해 매도에 성공했기에 저희 투자경험을 복기하고 또 경험을 나누고자 경험담을 남겨봅니다. 

0호기 매수과정 

22년을 돌아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키워드는 벼락거지 입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은 semi-불장 정도의 단계인것같은데요. 자고일어나면 집값이 오르고 노도강까지 오르던 그시기에 내집이 없는 것은 정말 큰 리스크처럼 느껴졌었던 레알 불장이었던것같아요. 내집이없으면 벼락거지가되던 시기

아무런 지식없이 제가가진 전세금을 빼서 살수있는 가장 좋은 입지라고 제딴에는 생각한 지역의 원룸에 가까운 소형아파트를 저층 매수해서 실입주를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몸테크죠 

아무런 원칙없이 그냥 학원이많은곳을 선택했고 (학군지가 그래도 좋을꺼라는 가벼운 생각) 그래서 제 닉네임이 학원 풍수러입니다. 

금리인상과 보수 정권  

매수, 입주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코로나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며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됬고 자산들이 폭락햇습니다. 

호가는 제 매수가를 밑돌기 시작했고.. 저희집보다 다른 아파트들은 20-30%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다른 많이 빠진 아파트들 보다는 이게 낫지 라며 정신승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작고 오래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쉽지않았습니다. 고장도 많이 났고. 난방도 잘되지않았고. 저층이다보니 답답했고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집값까지 빠지니 정말 멘탈잡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왜 추격매수를 하지 않아야하는지.. 내 매수가보다 집값이 빠졌을때 어떤 마음이 들게 되는건지 이시기에 정말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이집을 월세를 주고 이사나오면서도 세를 줄때도 정말 가치가 없구나 하면서 참 마음이 안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3년부터 시작한 월부 생활  

아이를 임신하면서 이상태로는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월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잘키우기위해 이전과같은 확신없는 재태크는 지양하는 것이 필요했고요. 

월부생활을 하며 공부를하고 책을 한권한권 읽어가니 나의 0호기가 왜 잘 못됬던 것인지 잘 알게되었고 앞으로는 어떤 자산에 내 종잣돈을 배치해야하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또 투자코칭을 통해서 우선은 집값을 회복할때까지 홀드 라는 방향성을 받고, 차곡 차곡 절약을 하고 자금을 모으며 0호기의 실수를 만회할 실력을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선도지구와 대품아  

만 2년간 월부생활을 지속해오다보니 기다리던 집값회복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산 아파트가 1기신도시 선도지구에 지정되기도 또 그사이에 같은 선도지구 단지내 아파트를 소유하신 분이 대통령이 되셔서 대품아가 되기도했습니다. 

저는 이집을 엄청 좋은 가격에 팔고 다음 투자를 할 수 있을꺼라는 큰 희망에 차있었던 것 같아요 

나의 0호기가 실패가 아니었고 기회였구나 하면서요 . . 하지만.. 

지지부진했던 매도로 인한 투자공부 권태기 

제가 가진 매물은 RR의 정반대인 비선호 그자체인 매물로 시세보다 10%정도 낮게 거래되는 매물임과 동시에 제 평수는 수년 째 거래한번이 없었던 초소형 평수 였습니다. 올해 4월부터 부동산광고를 할때는 타매물대비 2천만원 낮게 광고를 하기로 결정하며 이가격에 팔릴꺼라고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열심히 임장임보로 앞마당을 늘려야 매도가 된다라는 월부의 가르침에 따라 한곳한곳씩 앞마당을 늘려가고있었지만 제 희망매도가로 살수있는 매물들이 보일 때마다 오히려 제 마음은 조급함과 답답함으로 가득해져갔습니다. 

어차피 0호기가 안팔려 사지도 못하는거 앞마당 늘리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하는 비뚤어진 마음이 점점더 커가면서 임장도 임보도 너무너무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우선 매도를 하고 앞마당을 늘리자 

그렇게 5월의 원씽을 매도 로 잡았습니다. 

아는 것 vs 하는 것 

많은 투자 선배님들께 질문햇고, 여러 온라인상의 모든 경험담과 영상들을 찾아서 실행하고자했습니다. 

- 부동산 20곳에 내놔라 

- 가격을 고객만족가로 맞춰라 

- 부동산에 찾아가서 나를 기억하게 하고 내매물을 1등으로 만들어라 

놀랍게도 말은 참 쉬웠는데요 실행이 참 어려웠습니다. 

- 부동산 20곳에 내놓기 : 하루만에 할수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2주가 걸렸습니다. 

- 부동산에 찾아가기 : 내놓은 20곳 중 진짜 찾아갔던 곳은 5곳에 불과햇던 것 같습니다. 

- 가격낮추기 : 이미 시세보다 5% 낮춘가격에 내놓았는데 더 포기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알고있는것이 내실력이라고 착각했던 것라는 것이 가슴에 사무치게 다가왔던 것같습니다. 

아는 것과 하는 것은 천지 차이 였고.. 그것을 하는 것들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그 한땀한땀의 실행이야 말로 진정한 내 실력이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시크릿과 끌어당김의 법칙 

그렇게 5월 한달을 보냈는데요 6월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매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 속이 조바심과 답답함으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마침 시크릿이라는 책을 다시 만났습니다 출판된지 12년이나 된 책이라 제인생에서 여러번 표지를 봤던 책인데 손이 안나갔는데요. 이상하게도 때가 되어서 인지 책이 읽혔고, 그 책대로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매도를 원씽으로 삼은지 5주차가 되었을때부터 매일 아침 100번씩 외쳤습니다. 

'6월내에 00지역 집의 매수자를 만나 계약을 해서 감사하다' 

가장큰 계기는 역시 마음의 욕심을 내려놓고 추가로 가격을 내렸던 것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간 20곳의 부동산에 집을 내놨기에 집보러온사람이 꽤 됬을텐데... 

 이제서야 세입자에게서 집보여주기 너무 힘들어요 라는 항의 연락이 왔고, 결국 이사비를 주고 퇴거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봣습니다. 

이때 느꼈던 거 같습니다 아 일이 되어가는 구나 그런데 왜 이게 되는 건지는 진짜 모르겠구나 ㅎㅎ 

그로부터 10일후 어제 드디어 계약서를 썼습니다. 22년 초 매수를 하고 3년만에 애증의 0호기와 이별을 했습니다. 

결산 

차분하게 앉아서 손익을 계산해봤습니다. 그간들어간 이자비용 수리비용 복비등을 모두 계산하니 정말 어이없게도 딱 천만원 이익이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요 제가 이집을 살때 들어갔던 돈 보다 두배의 돈이 이 매도로 제손에 쥐여지는 것이었습니다. 

부동산 공부을 하면서 점점더 느끼는건 실재 손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집이있으니 대출을 받았고, 대출을 갚아야했기에 아꼈고 그래서 돈이 모였습니다. 

0호기 매수는 꽤 큰 실수였지만 그래도 얻은 것이 참많습니다. 

- 다음 투자를 위한 경험이었고, 또 종잣돈을 모을 수있는 그릇으로서 좋은 역할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래서 일단 투자하세요 ! 라고 이야기하시나봐요 

이제 다음 투자를 위해 나아갈 일만 남았네요. 

계약금이 들어있는 든든한 통장을 바라보며 다음 투자를 위한 앞마당 늘리기에 다시 돌입하고자합니다. 

더운날씨 더 힘든데 함께 손품/발품 팔며 월부유니버스에서 자주뵈어요 

곧 투자에도 성공해서 이번엔 매도경험담이 아닌 매수 경험담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hb0H5k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부산 아파트 분양#부산 미분양 아파트#분양권실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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