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윌리링입니다. 처음으로 투자후기를 작성해보는데, 복기하기 위해서 작성해봅니다. 일단 2호기는 잔금이 6개월이나 긴 물건이였습니다. 24년 7월부터 2호기를 찾아 지방을 돌아다녔었죠. 그러고 시간이 흘러 24년 12월에 A광역시에 매임도중 계약직전까지 갔습니다. 윌: 매매가 500만 더 깎아주면 바로 가계약금 쏠께요. 부: 주인분이 내일도 집보러 오는 손님들 있어서 깎아줄 생각은 없다고하네요.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 가격이 싼가? 하지만 전세대기자가 있었기때문에 리스크는 없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니 정말 싼가???생각이 드는거에요. 왜냐하면 A광역시는 투자자들이 꽤 진입한 시장이였기때문에 가격이 어느정도는 올랐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고 3년전 2022년에 작성했던 B광역시 임보를 펼쳐봤습니다. 아니..지역 위상이나 선호도도 훨씬 더 좋은 단지가 A광역시 단지보다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3년전 가격과 현재 가격이 동일한거에요. 그때부터 제가 A광역시에대한 투자 열정이 식었어요. (이래서 대안이 여러개 필요하다는거였슴다..) 그리고 바로 B광역시 부사님께 전화해봅니다. 윌: 혹시 지금 집 볼수있나요?(평일 오후 5시였어요) 부: 집주인분께 물어볼게요..집 보여주신데요! 6시까지오세요. 매임을해보니 잔금이 25년 6월에 가능한 물건이였고, 매도인이 2in1에어컨도 필요하면 사용하라하고, 도배 및 장판 등 수리할 것이 없어보이는 물건이였습니다.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은데 잔금도 기니까 투자금이 A광역시보다는 3천이 더 들어갔지만 마련할 시간도 있고, 전세 맞추는데 기한이 넉넉하니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잠시 매물코칭이 없어졌던 시기라, 물어볼 곳은 없어 이게 맞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제 씨앗을 심자 생각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잔금대비를 위해 대출을 알아봅니다. 1금융권에서는 안나왔지만 2금융권에서는 잔금이 나온다는 걸 확인 후 24년 12월에 가계약금을 쏩니다!! 잘못된 부분은 가격이 싸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매물을 털지 못했다는 겁니다....ㅠ 머리로는 알고있었는데 부사님이 "여기 다른 투자자들도 붙어서 내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했어" 이말을 듣고 제가 휘말렸어요. 급할 것 없는데.. 그 당시에는 3일만 미뤄도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조급함은 금물!!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또 하나 더.. 매물을 털지 못하니 계약한 집은 이삿날이 이미 정해진 집이였죠.. 그러고 가계약금을 넣고 그날 밤 계엄령이 터지더라구요. 아..조금만 더 기다려볼걸. 매수심리가 죽으니 몇 백이라고 네고할수있었을텐데..(제 욕심일수도..ㅎ) 조급했구나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잔금이 긴 물건이 좋은줄만 알았지만 6개월동안 시장상황이 변할 수도 있어 마냥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계약 당시 부사님은 전세빼는데 무리 없다고 안심을 시켜주셨지만 골든타임이 오기 전까지 아무런 연락이 안옵니다.. (* 특약사항에 잔금까지 권리변동을 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추가하고 중도금을 지급했어요.) 시간이 지나 25년 3월이 되었는데, 부동산에 연락하니 아직은 집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 날짜가 안 맞다. 동시진행을 꺼려한다. 이렇게 피드백이 왔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25년 4월에 지투실전반을 수강할수있어 배정받은 임장을 하면서 그 달 원씽은 전세빼기로 잡았습니다. 험블튜터님과 대화하면서 "전세뺄 수 있어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일단 경쟁 전세 매물 보고오세요!!" 답변을 얻어 나 할수있다 용기를 얻었고 그때부터 저의 전세빼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 전세 현황 체크하기( 생활권 내 30평, 20평대 전세 개수 및 매물 수 파악) -> 거의 매일 본 것 같아요. - 전임을 통해 내 물건이 1등으로 브리핑이 되는지? - > 부동산 10군데 넘게 광고문자 돌리고 투넘버로 전임 시작했습니다. - 경쟁 전세매물 임장을 통해 내 물건 가격을 조정해야하는지 파악하기 -> 같은 생활권 내 30평대 매물이 같은 가격이였지만 수리상태가 안좋아 신혼부부라면 제 물건이 1등일 수도 있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 보증보험 및 전세대출 공부하기 -> 허그, 서울 보증보험 공부를 하고 부사님께 제가 다시 설명드렸어요. 일반 전세대출 금리와 버팀목전세대출 금리 비교하여 차이만큼 50% 정도 이자지급을 할까 협상조건으로 생각했습니다. 4단계를 거치면서 조건부전세대출이 규제는 있지만 되는 은행도 있고, 버팀목전세대출도 동시진행 물건이 진행되는 은행도 있고, 동시진행물건도 허그보증보험이 가입이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부사님은 조건부전세대출때문에 일반대출받는 손님에게만 브리핑이 되었고 보증보험도 가입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 (부사님 말을 전적으로 믿지말자!!!!!!내 물건은 내가 지켜야한다!!) 그러고 지투반 단임을 하는 도중 연락이 옵니다. 부 : 전세맞췄어요!!!!! 현금손님이에요!!! 계좌주세요! 너무 기쁜 나머지 그 당시 단지임장하던 곳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저희 험블리즈 조원분들이 다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다행히 신혼부부 올 현금 손님이였고, 딱 하나만 요구하셨습니다. 전세권 설정.. 보증금 걱정이 되셔서 그러나 싶어 직장, 세금미납내역 등 알려드리고 보증보험을 유도했지만 전세 공동명의로 진행하면서 전세권설정은 하고싶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전세권 관련 비용과 전전세, 전세권 담보로 채무 금지 등 특약사항을 추가했어요.) 저도 첫 신혼집에 전세권을 설정한 경험이 있던터라 이 손님을 놓치고 싶지않더라구요. 잔금날 매도자, 매수자(저), 세입자 3팀 모여서 계약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집 확인하고 잔금을 잘 치뤘습니다. 6개월동안 긴 시간이였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 것도 많지만 실전에서 배운 것도 정말 많았습니다. 옆에서 많이 알려주신 동료들이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축하해주신 동료분께 감사드리고 많이 도와주신 지투24기 험블리즈, 험블튜터님 감사드립니다 *잘 한점 1. 2호기 씨앗을 심었다. 2. 전세를 맞출때 CEO마인드를 가지고 알아봤다. 3.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동료분들께 도움을 청했다. *아쉬운 점 1. 기한내에 끝내고 싶어 조급함을 가지고 계약을 했다. 2. 매물을 털지 못한 것. 3. 3호기는 매코를 넣고 진행하자.(이번에는 부득이하게 못했지만,,) <투자 진행하며 참고했던 글 입니다. 월부에는 없는 것이 없네요 ♥> https://cafe.naver.com/wecando7/4665957 https://cafe.naver.com/wecando7/4665957https://cafe.naver.com/wecando7/10663467 https://cafe.naver.com/wecando7/10663467https://cafe.naver.com/wecando7/11328076 https://cafe.naver.com/wecando7/11328076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hb0H5k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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