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367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증권형 토큰(STO) 시장이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급부상하는 가운데, 캔버스엔이 STO 플랫폼 개발과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캔버스엔은 블록체인 기반 STO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3분기 베타 테스트 실시를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드라마·영화 등 K-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자산 토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후에는 탄소배출권 등 친환경 자산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은 오는 7~8월 임시국회에서 STO 법제화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으로, 법제화가 완료될 경우 국내 STO 시장은 약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전통 금융이 다루지 못했던 실물자산을 디지털 자산화해 유통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3분기 예정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정식 서비스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캔버스엔은 현재 콘텐츠 제작사, IP 보유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실물자산 발행 프로젝트와 연계해 토큰증권 기반 투자·소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 Hinews / 하이뉴스(https://www.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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