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월) 미국 증시 분석 1. 주요 지수 등락 여부 S&P 500: +0.94% → 6,033.11 다우존스: +0.75% → 42,515.09 나스닥: +1.52% → 19,701.21 러셀 2000: +1.1% → 2,124.13 2. 지수 등락 이유 및 증시 전망 ◆ 지정학 긴장 진정 및 물가 전망 완화 이란이 휴전을 간접 요청했다는 보도와 더불어, 항공모함 파견 부담으로 인해 중동 긴장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공중전 제한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자 심리 안정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국제유가도 상승세 후 약세 전환하며, 에너지 쇼크와 물가 급등 우려가 다소 진정된 점이 금리 인하 기대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 Evercore와 Nomura는 “국제정세 악화에도 불구,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며 정상화 기대를 강조했습니다. ◆ 연준 금리 및 인플레 예측 Barclays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1회, 내년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발표, 미시중앙은행 수장 메스터는 연준 정책에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점을 유지하며, Northwestern Mutual은 재고 증가와 같은 요소가 인플레 수치 왜곡을 일으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 증시 전망 단기: 경기 침체 우려 완화 + 물가·금리 압력 진정이 지수 반등 주도 중기: FOMC 회의, 소비자 물가·고용 지표가 다음 주 증시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 리스크 포인트: 중동 정세 재악화, 연준의 정책 의사소통 긴장 가능성 3. 특징주 및 업종별 주요 이슈 ◆ M7(매그니피션트 7) 종목 전반 상승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 메타, 테슬라 등 대표 기술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견인. 금리 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 ◆ 소비·여행 관련주 강세 중동 휴전 가능성과 에너지 가격 안정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 기대감이 반영됨. 델타항공 +5.14%,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4.33%, 메리어트 +1.15% 등 여행·항공 관련주 강세. ◆ 반도체 업종 강세 AMD +8.81%, 마이크론 +3.67%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 유입. 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 지속되며, 미국-중국 간 기술 갈등 완화 기대도 작용. ◆ AI 전력 수요 확대 → 원자력 관련주 상승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 전망에 따라 청정 에너지 수요 확대 기대감 부각. 오클로(Occlo) +2.81%, 뉴스케일파워 +9.45%,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3.75% 등 우라늄·원자력 관련주 강세. 4. 코멘트 이란이 휴전을 중재 요청하고 있다는 보도에 미국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트럼프를 설득해 휴전을 이끌어 내도록 해 달라는 이란의 요구가 있었다는 보도입니다. 국제 유가가 -2% 이상 하락하며 WTI 71달러대에 머물렀으며 원유 수출 인프라가 보존된다는 점에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일단 안정을 찾았으며 이스라엘도 이란의 주요 원유 시설 공격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측은 공격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 표명했습니다. 상황에 확실한 반전이 없는 상황에서 먼저 메세지를 바꾸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제한적인 군사 충돌 분석에 투자자들은 안도중인 상황입니다. 충돌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으며 석유 수입 의존도가 전보다 낮아져 주변국의 확산 없다면 유가 상승을 제한중입니다. 안전 자산으로 자금 이탈 징후도 아직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부 해운사들이 이 지역으로의 운항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 지난 금요일 중동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유조선 요금이 20%이상 급등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과 러시아의 관여 여부에 따라 영향 방향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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