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50분): KOSPI -0.17% 하락 / 2,941.74pt (KOSDAQ: -0.52% 하락 / 773.21) - 원/달러 환율 1361.9원 (+3.8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전기·가스(+1.69%), 전기·전자(+1.14%), 금속(+0.47%) - 업종 Bottom3: 건설(-2.15%), 운송·창고(-1.82%), 유통(-1.62%)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장중 기관 매도세 전환하며 코스피 하락전환 거래소: 외국인 -381 억원 순매도 / 기관 -1,166 억원 순매도 / 개인 +1,773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720 억원 순매도 / 기관 +1,305 억원 순매수 / 개인 +382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5,171 억원 순매수 / 기관 -5,059 억원 순매도 / 개인 -188 억원 순매도 - 코스피는 장 초반 개인 매수세로 상승 출발, 최근 상승에 대한 관성으로 반도체, IT 업종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2,998pt를 고점으로 하락전환. 3,000pt 부근에서 심리적 저항에 부딪히며 차익실현 압력이 더욱 강해진 모습 특히, 최근 테마성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원자력, IT 소프트웨어(AI 데이터센터, 스테이블코인 등), 밸류업(금융, 건설), 운송 업종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을 주도하고 있음 중동발 지정학적 이슈 관련하여 불안한 뉴스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음. 새벽까지만 해도 이란이 휴전 중재 요청을 하면서 불안심리 완화되는 듯 하였으나. 오전 중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의 시민들이 대피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증시에 부정적인 이슈들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 G20은 이란은 자위권이 있으나 결코 핵을 가질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스라엘을 두둔하는듯한 모습을 보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급박한 정세로 인해 G20 정상회담 도중 조기 복귀 이후 국가안보회의 소집을 지시 미국 주 이스라엘 대사관 폐쇄 및 전직원 자택 대피지시. 중국 또한 이스라엘에 거주중인 국민들에게 육로를 통해 대피할 것을 지시하면서 충돌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음. WTI 유가와 금선물 가격 또한 한국시간 12시를 기점으로 반등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S&P500 지수선물 또한 장 종료 이후 -0.4% 하락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무산되었으며, BOJ 금정위 이후 일본 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하는 등 이슈들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 주도업종: 최근 테마성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업종들의 차익실현이 하락을 주도 원자력 발전 섹터에서 두산에너빌리티(-2.9%), 한전기술(-7.1%) 등 기업들과 현대건설(-2.7%), DL이앤씨(+1.2%) 등 원전 건설주들 하락 IT 소프트웨어 업종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AI 정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던 카카오페이(-8.6%), 삼성에스디에스(-5.5%), 카카오페이(-8.6%), NAVER(-1.7%) 등 일제히 하락전환 태양광에너지 관련 업종 약세. 미국 상원에서 제시한 세제안 초안에서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에 대한 세액공제가 28년까지 완전 폐지하는 방안이 제시되며 한화솔루션(-9.9%), OCI홀딩스(-5.6%), SK이터닉스(-6.9%) 등 약세 반면 해당 감세안에서 반도체 업체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확대 기대. 삼성전자(+2.1%)는 AMD향 HBM 공급 소식이 더해졌으며, 한화비전(+7.4%), 이오테크닉스(+3.9%) 등 장비주들과 제이앤티씨(+7.4%) 등 유리기판 관련 종목들 훈풍 유입 특징주로 신풍제약(+29.9%)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관련 유럽 특허 획득 소식에 급등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5%) : 트럼프, G7 정상회담 떠나, 이스라엘-이란 휴전이 아닌 훨씬 큰 것이 있다 : 상원 공화당, 세금 감면 및 부채 한도 조정 법안 발표 중국상해종합지수(0.00%), 홍콩항셍지수(-0.14%) :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 시민들에게 철수 촉구 일본니케이225(+0.52%) : 일본은행, 내년 4월부터 정부 채권 매입 축소 속도 늦출 듯…성장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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