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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단속에 LA·뉴욕 대규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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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단속에 LA·뉴욕 대규모 반발… 시위 격화, 체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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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실시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작전 이후,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시에서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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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A에서는 도로 점거와 충돌, 최루탄 사용, 다수의 시위자 체포 등 가장 격한 양상이 펼쳐졌음. 시위대는 "공포 정치 중단하라", "가족 분리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고, 경찰과의 대치가 장시간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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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CE 단속은 홈디포(Home Depot), 의류 산업 밀집 지역인 ‘가먼트 디스트릭트(Garment District)’ 등을 포함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 많은 이민자 노동자들이 표적이 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불안과 분노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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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도 수백 명이 맨해튼에서 집결해 ICE와 정부를 규탄했으며, 일부 지하철역 출입구가 봉쇄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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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단속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지역사회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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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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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썸과 로스앤젤레스 시장 캐런 배스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모두가 알다시피 그들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연방 정부가 개입하여 폭동과 약탈 문제를 마땅히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