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문재인 정권은 실수든 자의적이든 강남 부동산 상승을 적극 지원했다. 그 중심에는 배 아파리즘에 쩐 지지자들을 의식한 정책자들이 있었다. 이제 이재명 정권이다. 전 국민이 학습 효과로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강남 집값 오른다고 난리다. 조정지역이고 토허제고 다 무시하고 나오지도 않는 매물 찾아 돈 싸들고 중개소로 뛰어 가고 있고 소유자는 매물을 철회하는 사람, 매수자에게 그래 얼마 줄건데하고 묻고 말도 안되는 신고가를 부르면 마지 못해 팔아 볼까 말까 고민하는 상황이다. 과연 눈치가 백단이고 늘 지지율에 유리한 쪽으로 결론을 내리는 이재명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 배아파리즘 지지자의 손을 들어 강력한 규제로 문재인의 길을 갈건가? 아니면 전체 국민을 위해 집값 상승을 조절하기 위한 공급 확대를 위해 각종 규제를 풀어 재건축을 확대해 줄 건가? 이 상황이면 정책 입안자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이 결론을 내야만 되는 것이다. 과연 지지자 눈치에 경도되고 지지율에 민감한 이재명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 난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이런 결정을 내 본 적이 없는 이재명의 머리가 아플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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