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후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줘도 모자랄 판에

당신들은 최악의 선택으로 자녀 세대를 사지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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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는 자유를 잃고,

일자리를 잃고,

그리고 희망마저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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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도 “공부 열심히 시켜서 전문직 만들면 되잖아”라는 말로 위안을 삼는가?

그건 결국 책임을 다음 세대에게 떠넘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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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가 전문직이 될 수 없다.

공부도 결국 타고난 재능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걸 모를 리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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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은 지금 이 무너진 시스템을,

다음 세대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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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무책임의 결과를,

어떻게 사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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