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시일을 두고 올리려 했으나 곧바로 한미약품 2편을 올립니다. 3편도 작성중이고 곧 제 개인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비만치료제의 기전을 좀 더 쉽게 풀어 쓰고,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품들이 비만 치료제로 가능성을 보고 출시되었는데, 이 약품들의 기전과 약리가 비알콜성 지방간(mesh)에도 효과가 있어 개발중이라는 내용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는 일라이 릴리 논문에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미약품에만 있는것으로 알고있어 가장 앞선 형태의 비만 치료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시장은 비만치료제 시장과 거의 대등한 규모의 막대한 시장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래부터 2편의 내용입니다. 첫 국산 비만주사 임박한미약품 하반기 허가신청 |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6020203&t=NNv 26년 출시예정인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 히스토리가 잘 정리된 기사. 2015년 한미약품을 10배의 대시세를 내게 하였던 신약 후보 물질이다. 사노피에 5조원 규모 라이센스 아웃을 하였으나 노보 노디스크의 삭센다 개발이후, 에페그레나이드의 시장성이 떨어져서. 기술 반환을 하였다. 위고비와 삭센다는 100~200kg의 육박하는,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약이다. 구토와 오심 등 위장 계열 부작용이 발생하였는데, 한미약품에서 이를 보완하여 경도비만 + 미용목적의 다이어트를 하는 한국인,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비만약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https://youtu.be/Qm-oOJ9uFrs?si=z67ki_xWO5yWnZ5j 해당 유튜브에서 최인영 한미약품 센터장이, 하반기 임상종료 후, 출시할 약의 포지셔닝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약의 단가를 다소 낮추어 경도비만 + 미용 목적의 치료제를 내놓겠다고 하는데, 스치는 아이디어는 아 새로 출시하는 신약은 치료제로서 접근 하기보다는 보톡스나, 리쥬란 처럼, 미용기기 업종으로서 접근해야 하지 않나? 이다. 가격으로 인한 문턱, 국내에서 가장 큰 전문의약품 유통조직(영업조직)을 가지고 있는 한미약품이 본격적으로 새로 출시한 약물을 전국 병의원에 유통시킨다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보톡스나, 리쥬란처럼 환자가 아닌 미용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쓰일것이라 본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나 잠시 자기관리의 끈을 놓아서 살이 몇 kg 쪘을때도 손쉽게 맞으러 가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실질적인 미용효과가 가장 큰 다이어트 시장이다. 참고로 휴젤의 시가총액은 4조 1천억. 파마리서치의 시가총액은 5조원. 비만 치료제 관련하여 노보 노디스크에는 삭센다, 위고비 가있고 일라이 릴리에는 마운자로 잭바운드가 있지 않냐고 반문 할 수 있으나, 보톡스 시장도 국내만해도 휴젤 뿐만 아니라, 메디톡스, 휴온스, 대웅제약 등의 과점시장이다. 하물며 훨씬 규모가 큰 비만, 다이어트 시장을 과점하는 것으로 보았을때 한미약품의 업사이드는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다고 본다. 치료제로서의 벨류에이션 보다는 미용기기 쪽의 벨류를 부가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https://blog.naver.com/choocobbang/223886946760 https://blog.naver.com/choocobbang/223886946760 제 개인 블로그의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미약품 관련해서 계속해서 팔로우업할 예정이고 카페보다 블로그에 글을 먼저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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