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4일 공식 취임하면서 성장세가 둔화했던 K웹툰과 K게임 등 콘텐츠 산업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되고 있음.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요.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는 2030년까지 문화수출 50조 원, K컬처 산업 300조 원 규모 달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특히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K-콘텐츠의 수출 주도 산업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고 하죠.웹툰의 경우, 최근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데요.웹툰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시장 포화와 불법 복제물 유통으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업계에서 지속해서 요구해온 세제 정책을 대폭 정비하며, 구체적으로 공연과 웹툰 제작 분야의 세액 공제를 신설하고 2017년 도입된 영상 콘텐츠 제작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게임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또 넷플릭스와 같이 영향력 있는 토종 OTT 등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하고 최첨단 스튜디오와 같은 K-콘텐츠 공공 제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이에 이번 세제·재정 지원을 침체한 K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경영진이 지난 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죠.네이버는 최수연 CEO,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CEO, 김용수 CS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고, 넷플릭스에서는 그렉 피터스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습니다.양사 경영진이 이 자리에서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넷 제휴'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특히 북미에서 웹툰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만의 특별한 콘텐츠 비즈니스 경험과 비전을 선보였다고 하죠.양자 경영진은 교류 차원의 첫 만남인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가 깊어진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다만, 구체적인 협업 방향에 대해서는 추후 여러 채널을 통해 논의를 이어나기로 했습니다.한편,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네넷'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추가 비용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양사 모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뒀습니다. 최근 성장세가 추춤한 웹툰업계가 인공지능(AI)을 서비스에 접목하고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AI로 만든 숏프(짧은 영상) 서비스로 독자 유입을 늘리고, 드라마 자체 제작 비중을 확대해 수익을 극내화하는 게 목표라고 하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4월 자사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AI 기반 웹툰 숏폼 영상제작 서비스 '헬릭스 숏츠' 를 도입. 헬릭스 숏프는 웹툰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짧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웹툰 : 웹툰 캐릭터와 실제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AI 챗봇 서비스 '캐릭터챗'을 통해 원작 웹툰 소비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6월 출시한 캐릭터챗은 지난달 기준 사용자가 335만명을 넘어섰으며, 캐릭터와 주고받은 메시지 수도 7000만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이밖에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툰이나 웹소설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영상화한 작품은 2022년 25개, 2023년 30개, 지난해 38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고요.네이버웹툰, 리디, 밀리의서재 등은 웹툰을 '오디오 웹툰'으로 재출시하거나 텍스 음성변환(TTS) 기술에 AI 기술을 적용해 보다 실감나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업계 관계자는 "팟패스트, 오디오북 등은 아직 미국에 비해 성장 초기 단계지만, 최근에는 출퇴근 시간이나 운동 중 시간을 쪼개 오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웹툰업계도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NHN은 PC, 모바일 웹툰서비스 플랫폼 '코미코(Comico)' 운영중이며, 웹툰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NHN JAPAN Corp.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이시티는 계열사 조이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웹툰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카카오페이지, 레진·봄툰, 리디북스, 픽코마와 중국 콰이칸 등 웹툰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성웹툰의 신규사업으로 만화, 소설 등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웹툰사업 진출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 웹툰개발팀을 통하여 확보한 작품을 당사의 관계회사인 투믹스의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매출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외에 글로벌 웹툰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이나 아마존에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등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체입니다. 국내 최초의 남성향 정통 무협, 액션 전문 웹툰 플랫폼 "무툰"과 여성들을 위한 로맨스 & BL 전문 콘텐츠 플랫폼 "큐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투온은 웹툰 및 웹소설 제작/퍼블리싱 업체인 미툰앤노벨, 웹툰 및 웹소설 제작 업체 블루픽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 웹툰, 웹소설 등의 제작/유통 및 만화/소설 출판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탑코미디어는 웹툰 등 미디어 콘텐츠사업 영위 업체입니다.2022년4월 탑코로부터 일본웹툰 유통영업 양수를 완료했으며,탑코로부터 양질의 웹툰 콘텐츠를 공급받아 픽코마, 솔마레 등의 일본 현지 유통사로 웹툰 콘텐츠를 공급하고요.일본 자체플랫폼을 오픈하기 위해 100% 자회사인 일본법인 TOPCO JAPAN CO., LTD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업체입니다. 웹툰 저작물의 기획 및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고요. 웹툰 IP Holder(저작권자 또는 사업권리 보유 주체)이자 방송영상물(드라마) 제작사로 영상 제작 사업도 영위하며, 주요 매출 유형으로는 웹툰 제작, 영상 제작, 웹툰 교육, 웹툰 현지화, 웹툰 OSMU 등이 있습니다. 투자는 항상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뉴스 기사는 참고일 뿐,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기회는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에요 기회가 오는 것을 잘 살펴야 할 뿐더러 놓치지 않도록 평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충분한 정보를 수집한 후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어요. https://link24.kr/7x6TC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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