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는 1999년 설립돼 GaN 트랜지스터 및 전력증폭기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며 전방산업으로 통신 및 방위산업을 영위하고 있음.통신업의 경우 통신 기지국 전력증폭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에서는 AESA레이더 송수신모듈(TRM) 전력증폭기를 생산하고 있죠.국내 주요고객으로는 통신부문에서 삼성전자, 방산부문에서 LIG넥스원이 있으며 Ratheyon, Leonardo, Saab와 같은 글로벌 방위산업체에 직수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특히 RFHIC의 지난해 연결 매출 기준 50%가 방산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음. 영업이익단에서 타 방위산업체들과 유사하게 수출매출에 대해서는 높은 마진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글로벌 방위산업 호황기 속 방산부문 수주잔고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여 이 중 수출비중 증가 또한 기대되고 있습니다.RFHIC는 국내 5G 도입 및 20년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한 미국 화웨이 통신부품 금수조치 이후 장기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었죠.하지만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호황 속 통신용 전력증폭기 설계 노하우 및 LIG넥스원과의 장기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신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LS증권 최정환 연구원은 방위산업에서 GaN기반 TR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최 연구원은 "방위산업에서는 체계뿐 아니라 전자전/통신/유도분야에서도 기술 발전이 함께 이뤄질 것이다. 그 중심에는 고주파 신호 처리가 핵심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고전압, 고주파 환경에 적합한 GaN 소재 기반 전력증폭기 수요는 방위산업내 지속 증가할 것이다"라는 입장입니다.아울러, 최근 미국에서 주파수 경매 이슈 역시 뜨거운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1~10GHz 내 600MHz 주파수 확보 및 할당 요구도 높지만 미국 하원에서 2034년까지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다시 주파수 경매 권한을 갖는 법안을 통과시킨 상황입니다.미국 상원 6월 통과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라고 보면 올해 가을 미국 5G 추가 주파수 경매 진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이제 투자가들의 관심은 주파수 할당 폭에 쏠릴 것인데, 2021~2022년 총 주파수보다도 넓은 주파수 대역이 할당될 가능성이 높아 RFHIC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미국 정부의 대용량 주파수 할당 의지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결국 올해 하반기 통신장비 업종 화두는 미국 시장 확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요.또한 "오픈랜 시장 확대 및 중국산 부품 배제에 따른 한국산 통신 부품·장비 공급 확대가 이미 올해 1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올 하반기 역대급 광대역 주파수 할당이 예견되고 있다"며 "RFHIC의 올해 4분기 이후 급격한 이익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부연하기도 했습니다. RFHIC 주봉으로 2주간 매우 강력한 랠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며,이는 외국인으로 시작해 기관이 더해지는 쌍끌이 매수란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 판단.다만, 단기간 큰 폭으로 상승했단 점에서 25,000원을 넘길 시 이격조정 가능성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고요.그리고 이격조정을 잘만 넘긴다면, 충분히 3만원대 진입도 고려해 볼 만하다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개인 리포트를 참조했습니다. https://link24.kr/7x6TC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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