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박업계가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면서 국내 동박 3사(SK넥실리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가 나란히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함.동박은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에 불과한 두께 1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내외의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 원료로 쓰입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80억원, 영업손실 46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4.6%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어선 겁니다. SKC : 동박 자회사인 SK넥실리스의 사업 부진 속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1분기 매출 987억원, 영업손실 346억원을 기록. 솔루스첨단소재 : 1분기 영업손실이 153억원으로,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부진 탈출의 기회를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데요.이는 최대 경쟁 제품인 중국산 동박에 대해 고관세가 적용되었기 때문.중국산 동박은 미국이 기존에 26%의 관세를 부과한 데 더해 최근 20%를 추가해 관세율이 46%까지 오른 상태인 반면, 한국산은 0%, 말레이시아 동박은 1% 관세가 유지되고 있죠.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면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SKC의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30%대 수준에서 현재 50%로 상승.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외 공장 가동률이 1분기 40% 중반대에서 3분기 이후 8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북미 수출 동박 대부분은 한국 혹은 대만 업체가 만든다"며 "구리에 관세가 부과되면 중국산 동박 혹은 중국서 생산된 동박의 북미 수출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이와 함께, 최근 미국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초안 유지 소식에도 고무적입니다. 현재 동박 3사는 실적 반등을 위해 하이엔드 동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 맞서지 않고 고부가 제품을 통해 신시장에 개척하겠다는 전략입니다.업계에 따르면 하이엔드 동박 시장은 2028년까지 80만 톤(t)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특히 배터리 출력을 높여주는 실리콘 음극재 소재 채용이 늘면서 하이엔드 동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는 10배 이상 높지만 충전과 방전을 거듭하면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고성능 동박은 이를 견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함량 실리콘 음극재에 들어갈 동박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합니다. 우선 모바일용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전기차 배터리용 제품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SK넥실리스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 동박을 양산하며 하이엔드 시장에 진출. 최근에는 초고강도, 초고연신 특성을 가진 동박의 풀 라인업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및 리튬메탈 배터리용 동박 기술 개발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동박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초극박 동박 기술을 포함해 최대 70kgf/㎟의 고강도 동박과 최대 15%의 높은 연신율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동박 기업들은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 주목하고 있죠.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AI 가속기 HVLP4 동박 양산을 이미 시작했고, 후속 제품 HVLP5의 고객사 승인을 추진 중이고요.솔루스첨단소재도 AI 가속기용 동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게열의 석유화학업체로, 동박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롯데그룹 계열의 정밀화학 업체로 케미칼사업과 그린소재사업을 영위 중입니다.지난해 5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그룹 화학군의 이차전지 소재 시장 진출을 발맞춰 솔루스첨단소재에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직접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재무적투자자(FI)로 지분을 출자함.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가 솔루스첨단소재 인수 과정에서 설립한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작회사에 2900억원을 출자(지분율 96.63%)했고, 이 합자회사가 솔루스첨단소재의 최대주주(41.06%)인 스카이레이크 롱턴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의 지분 41.04%를 갖는 방식이라고 합니다.이에 따라 롯데정밀화학은 매 결산일마다 솔루스첨단소재 최대주주의 지분가치를 당기손익상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하죠. 태성은 PCB 제조 장비 업체이며, 복합장비 설비의 잠재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고 하죠.태성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발과 양산에 성공한 복합동박 제조 장비를 성공한 복합장비 장비를 선보이면서 국내외 주요 배터리 소재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일찌감치 NDA를 맺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사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배터리 및 소재 업체들이 복합동박 소재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태성과 장비공급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울반도체는 사명을 윈텍에서 한울반도체로 변경함.머신비전 및 화상처리를 통한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필름 검사 장비를 제작하며, 세가지 주요 사업(LI, CI, FI) 분야를 운영 중입니다.이중 FI 사업(필름검사기)은 이차전지용 동박필름의 불량 검출을 위한 고속 라인카메라를 제공하며,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고요.지난해 6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윈텍(한울반도체)은 동박 검사장비 주요 고객사인 SK넥실리스를 두고 있습니다. 동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구리에 대한 수요도 커져 일각에서는 풍산이 구리 가격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 바 있음.풍산은 비철금속을 소재로 하여 신동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하는 신동사업과 각종 탄약류를 제조, 판매하는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앞으로 현명하게 움직이는게 판단이 되어 최대한 확실한 재료.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저의 수익처럼 꿈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나 투자에 있어 실수를 통해 미래를 지향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잘못된 행동들을 고쳐 나아가 보시라고 공유 해드립니다. https://buly.kr/9MQJq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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