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류랑입니다. 간밤에 비트를 필두로 주요 알트코인 하락하였습니다. 트럼프와 파월의 회담도 있었는데요, 풍류랑의 daily 경제시황.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 트럼프-파월 회담 요약 5월 29일(현지시간) 트럼프와 파월 의장이 백악관에서 회동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재집권 이후 두사람의 첫 공식 만남이었습니다. 회담은 여러분들이 다들 예상했다 시피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트럼프 : 파월 의장에게 기준금리 인하를 거듭 요구하며,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 것은 실수라고 압박했습니다. 파월 : 통화정책 결정에서 정치적 고려는 배제되며, 경제지표와 전망에 기반한 신중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결정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미 증시 현황 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앤비디아 실적호조에 따라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S&P 500 : 0.34% 상승 나스닥 : 0.17% 상승 다우 : 0.22% 상승 ● 코인 현황 미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관계수 0.7을 기록하여 커플링 되던 코인 시장은, 미증시와 디커플링되어 하락하였습니다. 비트코인 : 2% 하락하여 105.6k에 거래 이더리움 : 1.84% 하락하여 $2,632에 거래 XRP : 1.32% 하락하여 $2.24에 거래 솔라나 : 3.17% 하락하여 $166에 거래 ● 암호화폐 주요 이슈 1. SEC와 바이낸스 소송 종결 SEC는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전 CEO를 상대로 미등록 증권 판매,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등 13건의 혐의를 제기하였으나, 현지시간 5월 29일 소송 기각을 요청하였으며, 이는 'with prejudice'로 기각되어 동일한 사안으로 재소송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친 암호화폐 정책 기조와 새로운 SEC 위원장 폴 앳킨스의 임명에 따른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소송 기각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의 전환을 시사하며 향후 보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 워크 수립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 SEC "특정 스테이킹 활동, 증권 거래 아니다" SEC는 공식 성명을 통해 특정 조건의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이 증권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퍼플릭 퍼미션리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이 대상활동이며, 이러한 스테이킹 활동은 투자 계약에 해당하지 않으며, 연방 증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다는 입장입니다. 적용범위는 개인이 직접 수행하거나 제3자가 대리로 수행하는 스테이킹 활동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죠. 이는, 그동안 스테이킹이 증권 거래에 해당하는지에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으나, 이번 성명을 통해 일정 조건 하의 스테이킹 활동은 증권 거래가 아님이 명확해 졌습니다. 이는 규제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회복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로인해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들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하거나 확대할 가능성 높아졌고, 이더리움 기반 ETF에서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 변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미 증시의 상승, 암호화폐 관련 호재에도 불구하고 코인시장은 하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 분석글을 남겼지만 아직 박스권을 이탈하지 않았고, 온체인 데이터 또한 나쁜 방향은 아닙니다. 비트가 100k대 까지 떨어질 수는 있으나 100k를 찍는 순간 수직 반등 할 것 같습니다. 많이 올랐으니 어느정도 조정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이 조정이 시즌 종료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코인은 원래 300일 정도 하락 및 횡보를 하고 65일정도만 상승합니다. 우리는 이 65일의 상승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을 들여 투자한다면 막대한 부로 치환 될 겁니다. 지금은 개미털기 구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세력들이 힘들게 힘들게 비트의 고점을 갱신 시켰는데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 하지는 않을 겁니다. 뭐 여기서 버티든, 다팔고 시장을 떠나든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만 그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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