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류랑입니다! 오늘은 한국 대선일이네요 ^^ 저는 아침부터 일어나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 새벽에는 파월의장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사임설 찌라시가 돌았지만.. 제가 단호하게 말했었죠? 그건 찌라시라고. 정보는 가려들어야된다고 말이죠 ㅎㅎ 연준 홈페이지에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파월 자신도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저번부터 강력하게 주장했었기 때문입니다. 무튼 파월 관련 연설에 별내용은 없었지만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죠. 풍류랑의 daily 경제 시황!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 파월 연설 주요 내용 코인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저 모두가 예상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 1.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파월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가 예상보다 크며,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한다고 경고했습니다. 2. '연준 풋' 기대 차단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하던 연준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파월 의장은 "시장은 원래 취지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3. 통화정책의 독립성 강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파월은 파월은 연준의 정책 결정은 경제 지표와 전망에 기반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적 고려 없이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결정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미국 증시 현황 제가 매일 미국 증시 현황을 올리는 이유는 코인이 미국 주도의 장이 되면서 미 증시와 커플링 된 경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 상관계수가 0.7%에 달하며 높은 커플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반복되는 현상이 미장이 없는 날에는 흘러내리고.. 미장이 오픈 되면 코인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간혹 디커플링 되는 현상이 있지만 중요한 지표이므로 저의 브리핑이 없는 날에는 직접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장 초반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인해 주요 지수들이 약 1% 하락하였으나, 이후 철강주 및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철강 가격 상승 우려로 인해 자동차주인 GM과 Ford가 각각 3.9% 하락하였습니다. S&P 500 : 0.4% 상승 나스닥 : 0.7% 상승 다우 : 0.1% 상승 러셀 : 0.2% 상승 ● 코인 시장 현황 코인 시장도 미 증시에 따라 상승하였습니다. 1. 비트코인 : 0.16% 상승하여 105.68K에 거래 5월 22일 111.9K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박스권 내에서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체인데이터를 보면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가격 지지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개미는 던지고 기관, 세력은 받아 먹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지요. 2. 이더리움 : 2.18% 상승하여 $2,596에 거래 이더리움은 5월 한달동안 5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다 현재는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CCN.COM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316 ~ $2,402 구간에서 약 2.59백만 개의 주소가 6,40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XRP : 0.48% 상승하여 $2.19에 거래 XRP는 온체인 결제량이 45% 감소하며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하락쐐기 패턴을 보였지만 $2.3대의 저항을 뚫어내지 못하고 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1대의 지지선이 견고하므로, 추후 무빙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4. 솔라나 : 0.68% 하락하여 $156.64에 거래 솔라나는 위에 언급드린 XRP보다 더 좋지 않은 무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공유해드린 솔라나 관점 분석글에서 1차, 2차, 3차 지지선을 언급드렸습니다. 그런데 솔라나가 단기 지지선, 중기지지선을 다 깨버리고 마지막 장기 지지선 $153하나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조금 더 관점을 수정해서 마지막 지지선을 $150으로 보고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꽤 큰 하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 ---------------------------------- 뭐.. 이러나 저러나 미 증시가 상승해 줌으로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월 연설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도 코인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금요일 발표되는 비농업지표있는데.. 사실 이건 CPI, PPI 만큼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때문에 당분간 지표발표로 인해 흔드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트럼프의 입놀림과 러-우 전쟁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대두된다면.. 다시 곡소리 한 번 내봐야 할 것 같네요^^;; 부디 무탈한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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