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과거 한국에 유학다닐 시절에 8년정도 살았고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지 6년째 되는 필리핀출신 사업가이다. 예전 한국음식이 그리워 미국 뉴욕의 한인식당에 자주찾곤한다. 나는 한식을 좋아하지만 한국에 6년밖에 안살아서 한국을 잘모른다 . 그렇지만 한국이 잘살아보자는 신념으로 특유의 빨리빨리 기질을 발휘하여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전한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같은나라 민족이였던 북한을 바라보면 단순히 한국인의 민족성이 우수해서 선진국이 됬다고 하기보단 미국물좀 먹은 사람들 자신들이 선택한 이데올로기를 굳게믿고 펼쳐온 강한 추진력이 밑바탕이 된거라고 생각한다. 이데올로기는 인류사회를 구분짓는 의식사상이며 이것은 결국 모든것이 경제문제로 귀결이 되므로 한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것이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한반도만큼 극단적인 양극화된 이데올로기의 처참한 격차를 반영해 나타내는 곳은 없을것이다 . 모든 인간은 배가 부르게되면 자연스럽게 신사인척 하기 마련이고 배부르던 신사도 배가고프면 야만인이 되는것처럼 같은민족이지만 지금의 한국과 북한의 모습이 딱 그렇다. !! 당연한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나는 한국을 어디까지 믿어야하는가 ? 나는 그들과 생각을 교감하고 나의신념을 맡겨도 될만큼 확신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의 저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한다. 옛날부터 한국은 일본의 전례를 표본으로삼아 모방해왔고 일본이 걸어온길을 그대로 답습해오는듯해 보였지만, 특히 한국의 저출산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일이라 다른 선진국들로부터 마땅히 반면 교사로 삼을만한곳이 없다 . 한국도 선진국이라면 이제는 한국 스스로가 반면교사가 되어 그 어두운 미지의세계를 개척해나가야 할것이다 .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줄수 있는가 ? 한국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어쩌면 북한처럼 다시 본래 한국민족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것은 아닐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꽤 긴글인데 미국에사는 필리핀 이민자가 한국을 함부로 평가하고 비하하는 글이라고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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