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아니고, 김해 신도시쪽에 상가주택이 2채 있습니다. 창원 베드타운 성격의 신도시라 수요는 괜찮은 편이고, 특히 신도시 특성상 부산과는 다르게 애들이 진짜 많습니다. 외곽에는 공단, 안쪽에는 아파트 단지들로 꽉 차있고 상가주택 바로 맞은편 초등학교에 학생수만 1,000명이 넘는거만 봐도 분위기가 부산이랑은 참 다르고 실제로 1층 상가는 학원, 2층 투룸에는 공부방으로도 잘 나가고 3층 주인세대도 손바꿈이 매번 알아서 잘 돼서 6~7년 관리하면서 공실 한번 없었는데 아무래도 인구수 급감, 지방 소멸 이슈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지금 시점에 슬 빠져야할까 고민이 많네요. 실제로 주변 상가도 임대 붙어있는 곳이 하나둘 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런 신도시도 1,20년 뒤면 타격이 직격 수준으로 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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