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 자유민주주의만을 바라보는 여자입니다. 이번 탄핵 사건으로 친구와 얘기를 하는 도중에 (참고로 화교 중국인 아닙니다 그냥 토종 한국인..) 그 친구는 민주당편이지만 정치를 잘 모르는 편입니다.. 그냥 민주주의란 뭐고 공산주의란 뭐고 정확한 개념이 안서있던 친구에요. 제가 그래서 직접 민주당에 관한 보고서와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각종 불법적인 것을 싹 다 새벽 내내 정리해서 보냈는데 하는말이 “공산주의가 나쁠게 없다” 라고 해서 일단 이유나 들어보자 하고 얘기가 시작됐죠. 그 친구의 주장은 자신에겐 빈부격차가 생기는 자본주의가 더 안좋다. 그냥 부자들 돈을 노동계급에 나눠주면 모두가 행복할것이고 평등하게 살 수 있을것이다, 독재 없는 공산주의로 하면 된다, 부자집안에 태어난 사람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사람들 결국 태어나는건 자신이 정할 수 없는 문제인데 불공평의 이슈로 부자들의 돈을 가난한자에게 나눠주어 다 서민급의 돈으로 맞춰 살아야 한다, 너무 자유에만 맡기면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 자본주의 사회이면 부자가 넘쳐나야 하는데 왜 가난한자는 계속 생겨나는가.. 부자와 노동자의 차이를 줄이자 등등 한국을 공산화로 하되 독재정권 없고 시민들을 위한 지도자가 필요하고 북한중국은 너무 극단적이니 예로 들기엔 부적절하다 단지 계급의 차이를 줄이면 된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공산화를 추진하는게 안되냐 그러더라구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왜 공존할수 없는지 이해도 못하는 상태이구요. 제가 공산화가 되면 정말 다른 나라의 예시를 들면서 1-10까지 다 설명을 해 줘도 그럼 그런 나라처럼 안되게 하면 되지 이러는데....ㅎㅎ ㅠㅠ 그럼 중국북한 가서 살아보는건 또 거긴 극단적이라고 부정하고... 그친구의 결론은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정치성향(좌파)에 맞게 자신도 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 ㅎ 공산화-사회주의는 감시 통제 억압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을 해도, 기업이 성장해야 나라도 성장하고 부자가 있어야 나라도 성장한다고 해도 그러면 가난한 자는 가난하니 불행하니까 모두가 평등하면 행복해진다 라는 환상속에 있고....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는 같이 간다, 이 둘은 저 둘과 섞일 수 없는 구조다 라고 해줘도 그럼 둘의 장점만 골라서 섞이게 하면 되지 이러는데 어느 정치인이 그런 희망적인 환상같은 일을 할까요? 한다면 정말 한국이 전 인류 역사의 최초가될 일인데... 공산주의가 되면 누가 열심히 일을 할까요? 사람은 일 한만큼 보상을 받아야 되는 구조이고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재산을 정부의 의해 강압적으로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이 행복하나요? 다른 공산주의 국가들이 행복한가요? 예시가 눈앞에 있는데도 부정하면 저는 더이상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할까요? 참고로 저는 이 친구와 싸울 마음 전혀 없고 정은 좀 떨어졌지만 정치 외에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다만 진짜 제 주위에 이런 발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사는게 놀라워서..... 어떻게 얘기해줘야 이 친구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죠? 저는 정말 제 친구들 한명이라도 더 깨우치게 하고싶고 그만 속아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외칩니다. 정말 대부분이 탄핵된날 봄이 왔다고 하네요... 저는 제 소중한 사람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도와주고 싶은데 정말 이렇게 설명을 해줘도 안듣고 안믿고 못깨우치고 하는거 보면 답답해서 못살겠네요. 현명하고 정말 납득력 있는 조언을 구해봅니다. + 이글보고 찔린 민주당지지자들아..... 못믿겠고 주작같으면 댓글달 시간에 그냥 재명이 카페가서 놀아....... 애초에 주작이면 하소연을 왜하는데?................ 이정도로 생각없는 너거들 보단 그냥 내 친구가 더 상식있음. + 뭐 내 말투보고 20대여자가 아니다 이러는데 너거들이 뭔데 말투보고 판단을 하나 못믿겠으면 제발 좀 논점 흐리는 댓글 쓰지 말고 시비걸지말고 나가셈 그리고 극단적인 발언으로 내 친구를 욕하는 댓글 보기도 싫으니까 굳이 힘들게 댓글 안써도됨. 시비거는것들은 손가락 운동 그만하고 체육관 가서 운동이나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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