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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음바름] 그냥 취향에 맞는 싼 물건 매수했습니다.(수도권 투자 복기글)2025-04-29 13:25
작성자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안녕하세요. 

저는 마음도 투자도 

바른 투자자가 되고 싶은 

저는 마음바름입니다.

 

수도권 투자 복기글 

시작합니다.

 

이번 투자는 

2023년 광역시 투자와 

2024년 서울 투자에 이어

저에게는 3번째 투자입니다. 

 

하지만 이번투자는 

기존 투자와 여러 가지가 달랐습니다.

 

우선, 부모님의 요청에 의한 

부모님 소유의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으로, 

부모님의 맘에도 드는 

싼 단지에 투자해야 했습니다.

고민의 순간이 오면 저는 생각하곤 합니다.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step 1. 저는 서울의 구축은 

땅의 가치가 있고, 

수도권의 신축은 

상대적으로 건물의 가치가 있어, 

제 투자금의 단지들은 

단지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상승장에는 서울의 구축이 

더 많이 오른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서울의 하위 급지의 

상위 생활권 구축 59과

하위 생활권 구축84 단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경기도의 신축이 

먼저 오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한 상황에서 

땅의 가치가 있어서 

결국은 상승장에 

서울 구축이

더 큰 파급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너무 아픈 단지라고, 

많이 아쉬워 하시는 

눈치셨습니다. 

투자는 결국은 

가격이 오를 때까지 

“보유”해야 하는데 

맘에 안드시는 단지를 

매수하자고 

설득할 수는 없었습니다.

보유할 수 없는 단지는 

매수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step 2. 첫 번째 경험을 통해서, 

어느 정도 연식의 단지를 

매수해야 한다는 

가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기도의 비역세권 신축 84와 

상대적으로 역접근성이 좋은 신축 59를 

말씀드렸습니다. 

투자자라면 

당연히 투자하고 싶은 단지였습니다. 

하지만, 비역세권 신축 단지에는 

정말로 상권이랄 것이 없는 외지였습니다. 

충분한 땅의 가치가 있지만, 

그거는 투자자인 저의 생각이고, 

“보유”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쉬운거 하자~ 

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투자하지 않는거 보다는 

투자하는게 더 낫고, 

어차피 1등 투자할 필요 없다. 

10등 투자라도 투자를 하면 되고, 

저환수원리 중에 수익률을 조금 낮게 잡아도

쉬운 투자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경기도 역세권 구축을 말씀드렸으나, 

이번에도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step 3. 첫 번째와 두 번째 경험을 통해서, 

연식이 좋으면서 

어느 정도의 상권이 있는 곳으로 

투자하자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마음 먹고 단지를 찾으니 

정말로 많이 좁혀졌습니다. 

상위 생활권이 아니니,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싸게 사는거 였습니다. 

사실 저는 1, 2호기 모두 

아실 최저가로 매수했습니다. 

그냥 매일 시세를 보다 보면 

오는 감이라는 부분이 있었고,

 

이번 단지 역시 

매도자가 가격을 

내린 것을 확인한 다음날 

그냥 부동산에 찾아갔습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는 

어떤 대단한 실력이 필요한게 아닌 

앞마당을 만든 후에 

그냥 가격을 꾸준하게 보면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step 4. 연식이 나쁘지 않은 단지에 

상권도 어느 정도 있는 곳있지만,

아직은 상승의 흐름이 오지 않은 단지! 

목표 가격을 정하고,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매도자와 지루한 

줄다리기를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임하고 

곧장 가격 협상하려고 했으나, 

조정이 되지 않아서, 

잠시 나가서, 벤치에 앉아서 

2호기를 서울에 투자했을 때처럼 

종이와 펜을 꺼내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넣고 

비교 단지들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 한다.” 

사실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하고 싶은 

다른 단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지들 모두 

투자자인 저라면 

할 수 있는 단지로, 

투자 경험이 없는 

부모님들을 설득시키기는 

어려운 단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투자가 

1등 투자는 아니지만 

10등 안에는 드는 투자로, 

이 투자로도 

충분히 자산을 쌓을 수 있다고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확신을 얻고, 

언제나처럼 저환수원리에 

기준을 보고

가격 조정을 했으며, 

그냥 깎아달라면 

칼만 안든 도둑이라는 

어느 튜터님의 말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제 상황에 그래서,

저는 그냥 

칼만 안든 도둑처럼 

깎아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돈이 그거 뿐이였고, 

어차피 그 가격까지 

조정되지 않으면 

저는 투자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거 못하면 

그냥 step 2의 단지들을 

부모님께 설득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step2의 단지가 

정말로 사고 싶었습니다.ㅠㅠ

 

step 5. 부동산에 나가지 않고 

몇시간을 사장님과 이야기 하고, 

매도자에게 연락을 드리면서 

저는 제가 원하는 가격에는 

못미치지만 

투자할수 있는 금액까지 조정해서 

단지를 매수할수 있었습니다. 

고점대비 25% 이상 빠지고,

전세를 올려 세팅해서 

부족한 투자금 65백만원은

가격 조정으로 매울 수 있었습니다. 

계약날 부모님 모시고 

생활권, 단지 등을 

설명해 드리면서,

 

얼마나 가치 있는 곳인지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렸고, 

부모님도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좋네, 좋네, 고생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참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사실 많이 먹먹했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덕분에 이렇게

 부모님 노후도 도와드렸습니다..)

 

step 6. 제가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 특별하게 뭐를 잘안다? 

실력있다? 이런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금이 있고, 

비교할 앞마당이 있으며, 

지난 투자에서 매임을 많이 한 덕분에 

어느 정도의 감을 익혔고, 

저는 그냥 제가 어떤 투자자인지 

저 스스로를 알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지난 서울 투자에서 

성동구부터 내려오면서 

그냥 왠만한 단지는 

다 매임하고 본거 같습니다. 

수백개는 본거 같은데...

그 길고긴 시간 속에서 

저는 제가 누군지 몰랐기에 

투자가 참 어려웠습니다. 

입지좋은 구축을 좋아하는지, 

입지가 떨어져도 신축이 좋은지 등 

투자에는 개인의 취향이 들어가는데,

 

그걸 무시하고, 

더 좋은거, 

더 싼거만 찾으면서 

아파트 비교평가 놀이를 하다가 

투자가 뒤로 미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투자 전에 

부모님과의 대화와 상황파악을 통해서 

선호하시는 단지들의 가이드를 찾았고, 

저 역시 제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니, 

투자자체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덜오른 단지들 중에서 

그냥 취향을 넣어서 투자했습니다. 

 

다시,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매수하여 보유한 후에 이익을 보고 판다!

 

이 물건은 이제 매수라는 겨우 한발 왔습니다. 

다음 단계인 보유와 매도까지 꾸준히 잘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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