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킥꼬잉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글은 아주 작은 나눔의 힘 12편(아.작.나) 전화임장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전임 실전편/feat. 일 잘하는 부사님 찾는 법)입니다. 지난번에 전임 관련된 글을 썼었는데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416572 https://cafe.naver.com/wecando7/11416572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게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면!! 이번 글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전화임장을 하는 목적은 정보 파악과 일잘하는 부동산 사장님 찾기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이 2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 투자자/실거주자/세입자/매도자 등 여러가지 컨셉으로 전화를 하실텐데요, 다양한 컨셉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지만 습관처럼 같은 컨셉으로 전화를 하진 않으셨나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컨셉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매물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만약, 실거주자 컨셉으로 전화를 한다면 컨디션이 별로지만 투자하기 좋은 저렴한 물건이 아니라 가격이 비싼 좋은 동, 좋은 층의 물건을 추천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물건이 투자를 하기에 썩 적합하진 않기 때문에 '앗 헛걸음했네..'라고 생각한 뒤부터는 투자자 컨셉으로만 전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부작용이 생기는데요, 꼬잉 : "사장님 안녕하세요? 네이버부동산보고 연락드렸는데요~" 부동산 사장님 : (밝은 목소리로) "네 안녕하세요~ 어떤 물건 보셨어요?" 꼬잉 : "아 네~ 그 아이파크 101동 705호 있잖아요? 주인 분 거주하시는 물건이요~ 그거 5억 2천 맞나요?" 부동산 사장님 : "아 네~ 그 집 정말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요~^^ 입주가 언제세요?" 꼬잉 : "아~ 제가 입주할 건 아니고요~ 전세를 맞추... 부동산 사장님 : (뚜...뚜...뚜...) 이 사장님은 조금 극단적이었지만, 투자자로 전화를 하면 투자자를 거부하는 사장님, 다짜고짜 하소연하는 사장님, 바로 끊는 사장님, 갑자기 손님이 오셨다고 전화주겠다며 연락이 두절되는 사장님, 집 보여주는 중이라 이따 전화주신다며(1년 넘게 전화 안주시는)사장님, 등등 여러 방법으로 투자자를 기피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타 지역 사람들을 선호하지 않는 지역도 있고, 투자자들이 하도 많이 와서 이미 볼장 다 본(?) 사장님들은 투자자라면 치를 떠시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투넘버를 활용해서 실거주자 혹은 전세입자로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이 집을 살 수도, 안 살 수도 있지만, 이사를 해야하는 실거주자, 전세/월세 만기가 있는 세입자는 무조건 집을 구해야만 합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좀 더 거래 확률이 높은 손님에게 열과 성을 쏟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많은 정보를 알려주실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투넘버로 전화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실제 물건을 보러 갔을 때,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전화를 하면 사장님들은 번호를 저장 or 메모를 해놓기도 하고 다른 부동산과 연계가 되어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면전에서 투자자인지 실거주자인지 추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보 파악을 할 때는 전세입자/실거주자로 전화를 하고 실제 매물을 잡을 때는 투자자로 전화를 해야 투자하기에 적합한 물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아직 투넘버 서비스를 사용하시지 않는다면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일 잘하는 사장님을 찾는 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친절한 사장님, 내 편을 들어주는 사장님도 좋지만, 일 잘하는 사장님을 찾고 싶었던 적은 없으신가요? 어느 생활권을 가면 전반적으로 싹싹하고 친절한 사장님들이 포진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여긴 단체로 파업을 하나 싶을정도로 부동산 문을 닫고 점심을 2시간씩 먹는 생활권도 있으시더라구요~ (낮인데 전화도 안받고 착신 전환도 안해놓았던...)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격으로 우연치 않게 일 잘하는 사장님 찾는 법을 알게 되어 이를 공유합니다. 바로 오후 7시 30분에 전화하기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실텐데요, 전임을 해야 하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업무 시간과 점심 시간에는 전화를 못하고 퇴근을 한 뒤 부동산에 전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꼬잉 : "사장님 안녕하세요? 네이버부동산보고 연락드렸는데요~" 부동산 사장님 : (시끄러운 TV 소리가 들리며) "네 안녕하세요~" 꼬잉 : "아 네네 지금 통화 가능하시죠?" 부동산 사장님 : "아아~ 네~ 얘기하세요~" 꼬잉 : "아 네~ 그 푸르지오 201동 901호 있잖아요? 세입자 거주하시는 물건이요~ 그거 3억 맞나요?" 부동산 사장님 : "아 그거요~? 그게... 잠시만요...? (5초 후에) 사실 지금 퇴근을 해서 노트를 확인할 수가 없는데, 혹시 내일 전화드려도 되나요?" 꼬잉 : "아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사장님~" (다른 곳에 전화해봐야겠네..) 꼬잉 : "사장님 안녕하세요? 네이버부동산보고 연락드렸는데요~" 부동산 사장님 : (물소리가 들리며) "네 안녕하세요~" 꼬잉 : "아 네네 혹시 지금 퇴근하셨나요?" 부동산 사장님 : "아아~ 아니에요! 퇴근은 했는데 괜찮아요 말씀하세요~" 꼬잉 : "아 네~ 그 푸르지오 201동 901호 있잖아요? 세입자 거주하시는 물건이요~ 그거 3억 맞나요?" 부동산 사장님 : "아 그거요~? 그건 수리 상태가 어떻고~ 가격이 3억인데 2.8억까지 조정이 되고요~ 투자하시게요? 투자금을 얼마정도로 생각하세요?" 꼬잉 : "아 O억 정도 생각 중인데요~" 부동산 사장님 : "아 그러면 O억으로 A물건도 있고요, B물건도 있고요, C단지는 안 보세요? 거기에 기가 막힌게 있거든요~ 그리고...." 2번째 사장님과는 8시가 넘었음에도 20분이나 통화를 했는데요, 이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첫번째 사장님은 7시 20분인데 벌써 퇴근을 했어? (요즘 거래가 안되나보다) 2. 퇴근을 했음에도 손님을 대하는 사장님의 태도 2-1. 전화를 받는가? 2-2. 친절하게 응대하는가? 2-3. 물건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가? 거래가 잘되는 시기에는 8시가 넘어도, 일요일에도 사장님들이 영업을 하시지만, 요즘처럼 거래가 뜸하면 6시 전에도 많이들 퇴근을 하시기 때문에 7시 30분쯤 전화를 하면 여러가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장님의 워라밸도 있기 때문에 너무 남용하면 안될 것 같고, 사람은 누구나 퇴근을 하면 쉬고 싶기 때문에 진짜 일잘하는 사장님을 찾고 싶을 때만 이 시간에 전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 잘하고 친절하신 분이지만, 하필 전화를 받았을 때 피곤해서 불친절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화임장을 할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화 임장을 잘 못하던 전린이 시절.. "이 부동산에 전화해서 실수하면 이 사장님이 갖고 있는 물건들 모두 못 보는데.."라고 생각하며 전전긍긍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교 과정에서 우연치않게 동료분의 매도를 위해서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전화임장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오히려 부담없이(?) 전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한 통의 전화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야해!' '그리고 투자자인 걸 들키면(?) 안돼!' 라고 생각하며 조바심이 나던 평소와는 다르게 마음 편히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사장님의 스타일을 파악해볼 수 있었는데요, 내가 만약 전화임장을 연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지 고민되시거나 투넘버를 만들기 싫다(?)는 분이 계시다면 완전히 상관없는 지역에 전임을 연습해보시면서 전임 능력치를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화 임장에 관련된 글을 써보았는데요, 친구와 통화하는 것보다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하는 게 편해지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주 작은 나눔의 힘 #1 책 읽기가 힘든 분들께 (23.04) https://cafe.naver.com/wecando7/8610486 #2 전화 임장 후 부동산 사장님 연락처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법 (24.07) https://cafe.naver.com/wecando7/11057963 #3 실전반/지투반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께, 앞으로 들으실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24.07) https://cafe.naver.com/wecando7/11076195 #4 강의 TF가 무엇인가요? (24.10) https://cafe.naver.com/wecando7/11230611 #5 "부자가 되고 싶니?" (24.1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15754 #6 조장 신청을 해야 하는 이유 (25.0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89948 #7 다음 달에는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25.0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89949 #8 하루 24시간을 26시간처럼 보낼 수 있는 방법 (25.0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89950 #9 자실을 하면 안되는 이유 (25.0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89951 #10 월부학교 학생도 놓치기 쉬운 투자의 기본(feat. 저환수원리 아님) (25.01) https://cafe.naver.com/wecando7/11397329 #11 전화임장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전임 기초편) (25.02) https://cafe.naver.com/wecando7/11416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