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으로 올라온 후보들에 대한 기대와 인물평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52세 남자가 재혼을 하는데 (중견사업가로 잘 나가다가, 부도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선이 두군데서 들어왔어요. 여자는 둘 다 명문대 출신으로 A는 미모의 38세. B는 외모가 다소 떨어지는 47세. A는 집안살림이나 재테크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고 첫번째 결혼에서 남편을 배신하고, 시댁과는 원수가 돼서 헤어진 상태예요. 외모나 스타일은 좋지만, 주변에서 욕을 많이 먹는 타입. B는 결혼을 두번 했는데 찢어지게 가난했던 첫번째 시댁에서 살림을 일으키고 잘 살다가 사별. 두번째 결혼에서는 집안을 신흥부자의 반열에 올려놓을 정도로 살림을 잘했습니다.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남은 여생을 함께 할 동반자이자 인생친구로서 좋은 인성과 능력이 돋보이는 분입니다. 그런데... 52세 남자 주변에서 <여자는 무조건 젊고 이쁜게 최고야> 라며 A를 밀어붙이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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