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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검단신도시가 집값에 민감한 이유 팩폭2025-04-30 05:42
작성자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다른 신도시도 많고 사례도 다양하겠지만, 난 내가 직접 경험해서 체득한 것만 기술하겠음)

여기(검신) 들어간 사람들 원포지션은

서울, 경인지역 아파트 전세살이 하거나 2010년대 중후반 당시 주담대 70% 풀대출 땡겨서 하나 마련한 경인지역 아파트 처분하고 넘어온 케이스라,

"사실상 거기서 벗어날수 없는 형편" 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임.

2018~2019 당시 검신1단계 시범단지 4억대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는데,

그 이유인즉, 당시 서울 중하급지 구축 국평 5억중후반~6억초중반대면 샀음.

그래서 검단신도시는 미분양이었고, 계약금 깎아주고,중도금 무이자로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을 겨우 완판했음.(그냥 종이에 싸인만 해줘 수준)

근데 집값이 어떻게 됬냐?

서울 집값은 국평기준 평균 12억을 넘기는데,

검단신도시는 대장단지 국평 7억대에서 빌빌댐.

(대장단지 아닌곳은 6억대 형성)

물론 서울 구축 국평 8~9억대 널렸음.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왜 집값에 그리 민감하냐?

자기들 원 포지션은 생각 안하고,

자기들이 이제 집을 갈아타려면 서울 대단지 준신축정돈 가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갭이 너무 커서 못가거든.

검단 아파트 시세 보면, 그거 팔고 갈수 있는데가 한정되어 있자나?

(그래서 검신 내에서 옆그레이드나 하는 실정이고)

상급지로 간다면 결국 서울이고, 서울을 보다보면 또 빚내서 서울 중하급지 구축이나 가야 하는 실정인데,

신축 살다가 그러긴 또 싫으니 왕복 3시간 길바닥에 시간 허비 개고생하면서 출퇴근하는거고,

시궁창 같은 현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헛된 희망(뭐 생기면 떡상한다는 둥)이나 품고 어그로 끄는거임.

검신이 시세 형성되기전에, 건설사에서 조감도 떡밥 뿌려대면서 사람들 낚을때, 여기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은 앞으로 서울 중하급지 구축보단 훨씬 비싸질걸로 기대했는데, 그게 잘 안되니까 승질이 나는거지.

(※ 그러게 청약통장은 서울에서 쓰지 그랬냐!ㅠㅠ)

가격이 빠지면 검단신도시 같은 외곽이 먼저 빠지고,

가격이 오르면 검단신도시 같은 외곽은 가장 나중에 반영되니, 갈아타는 타이밍 잡는것도 힘들지.

그래서 결론이 뭐냐?

검단신도시든 서울 썩다리든

"적기에 치고 빠져서 서울 신축 대단지로 옮기는걸 못하면, 하급지에서 평생 살아야 하는거다."


#부산 아파트 분양#부산 미분양 아파트#분양권실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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