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유승민이나 안철수, 한동훈같은 사람이 두명은 살아서 토론같은 토론을 해 줬으면 했는데 시작도 못하고 날아갔죠. 안철수는 다 좋은데 입만 열면은 여전했습니다. 말만 좀 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두 번 다시는 토론 필요한 자리는 못 앉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하다못해 홍이랑 한뚜껑이 붙었으면 이거보단 더 나았지 싶습니다. 이제는 차라리 김문수가 되면 낫겠다 싶습니다. 상상을 넘어선 밑바닥을 한번 보여 주고 새로 시작하는것 말고는 살 길이 안 보이네요. 근데 제일 무서운건... 이래도 좀비처럼 간신히 살아남아 보수의 암흑기를 5년이고 10년이고 길게 길게 끌고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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