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두명의 세입자를 비슷한 시기에 만났습니다. 한명은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고 그래서 말투나 행동에 존중이 묻어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한 분은 장사를 한다고는 하는데 무슨일 하는지는 모르겠고 임대기간동안 임대료를 제때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말만 주겠다 주겠다 그러고 약속한 날짜되면 이핑계 저핑계.... 힘들면 그럴수 있는거 아니냐 그러실 분도 계시겠죠. 그런데 배려 해줄거 다 해주고 상황봐줄거 다 봐주니 이제는 뭐 날짜 안지키는 거는 디폴트가 되버리네요. 임대계약할때부터 이상하더니 결국은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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