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이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ㅜ 현재 양산에 거주 중이고 부산에 아파트 한채가 있어 그쪽으로 이사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애가 있는데 예민(?)한 편이라 1학년에 좀 고생했고 현재 2학년 되고 담임 선생님, 같은 반 친구, 학원 등 만족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금년 4, 5월에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자녀 분 키워보시고 이사, 전학 등 해보신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1. 어차피 부산으로 갈꺼면 일찍일찍 넘어간다. 2. 현재 학교 및 주변 컨디션에 안정적이니 전세 한바퀴 더 돌리고 4, 5학년에 이사가도 적응에 문제없다. 사실 고민인게 일찍 가서 적응하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중학교 이전 4, 5학년에 넘어가도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는지 경험해보지 못한 저로써는 고민이 많이 되네요. 물론 아이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다양한 경험과 개인 의견 남겨주시면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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