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소에 추노처럼 다니는데요ᆢ

머리부터발끝까지

꾸미고 졸업식갔는데

아이가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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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엄마 대역인줄 알았다고 ㅋㅋ

빌린줄 알겠다는데

당근에서 알바구한줄 알았대요ᆢ

저말이 왜케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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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웃긴건

아랫집 학부모가 

저를 못알아보고 그냥 지나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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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흠칫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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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했던건가요 ㅋㅋ

​

변장수준이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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