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습니다. 왜 살아야 할까요. 1. 가족과 절연 - 내가 아파서 회사 휴직했을 때 약 끊고 복직하라고 함(이유 : 동네 아줌마들 눈치 보인다) - 순자산 20억 넘게 보유 + 연금월세 월 350만이상 수령 중인데 자식 독립할 때 지원 일체 없었음(본인은 할아버지께서 서울 집 1채 온전히 사주셨음) - 지원 안 해줬으면 간섭이라도 안 해야 하는데, 1주일에 1번은 사전고지도 안하고 마음대로 내집 방문해서 내 돈으로 구매한 침대나 물건 이거 왜 샀냐, 너무 비싸다, 얼른 결혼해라, 니네 아빠가 못한 승진을 빨리해서 내 한을 풀어달라, 동네 아줌마들 자식들은 뭐뭐했다 너도 해라 등등 잔소리 - 항상 자기 친구 자식들 결혼, 직장, 아이 등등에 대한 시시콜콜한 얘기하며 너도 똑같이 왜 안 하냐며 잔소리 (다 너를 위한거다, 엄마는 욕심없다, 곁들임. 친가 외가 통틀어 명문대 간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더 집착, 엄마아빠도 공부와 거리가 멂) 2. 회사에서 나락(공공기관) - 승진도 동기들보다 늦고 전임자 차장 업무 하다가 감사에 걸림, 억울함과 분함에 정신병 걸려서 휴직 1년이상 하는 중 (복직 못할 거 같음) 3. 부동산 투자 실패 - 순자산 고작 7억(kb시세보다 -2~3천 낮은 시세 적용하고 부채, 매도시 양도세 차감한 보수적 순자산) 다른 사람들 특히 여기 카페 분들은 제 나이대인 40대 중반에 재테크도 잘 하시거나 부모님께 최소 마용성 신축아파트 증여받으셔서 순자산 최소 20억 이상이거나 강남 이사 준비중이신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부모와 사이 좋은 분들이 80프로 이상이고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커리어 잘 쌓아 가시는거 같고요. 저는 진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혼자 사는 중인데 회사 휴직기간 끝나면 퇴사 예정이고 전재산으로 연명하다가 뒤질 계획입니다. 맨날 어떻게 자살해야 하나 고민, 검색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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