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6년전에 삼성전자로 주식 시작 했다가 네이버부터 해서 여러 종목 사봤는데 너무 잘 오르길래 제가 주식을 잘하는줄 알고 여기저기 듣고 이것저것 손대기 시작했어요 그날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삼전부터해서 다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잡주들은 말도 아니였죠 상장폐지부터 말로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3천 으로 시작했던게 어느새 보니까 2억이 넘게 들어갔는데 작년까지 -82% 손실이였습니다 여기저기빚진것도 걸리고 와이프한테 이혼까지 당하고 애들 양육권도 뺏겨서 정말 나쁜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카페 활동도 하고 공부도 하다보니 친해진분들도 많고 우연히 카페에서 유명하신 요한님이 추천해주신 방에 들어갔는데 처음에 반신반의하면서 관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종목추천도 나오고 일주일정도 지켜봤는데 정말 잘맞추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추천주 나오는거 일하면서 틈틈히 챙겨보면서 매수하다보니까 지금은 입장한지 2년 좀 넘었는데 제 주식계좌가 이제는 빨간불로 바뀌었어요 다시 일상이 회복되서 정말로 기쁘고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한때는 정말 이렇게 끝내야하나 다 포기하려했는데 인관 관계 도 많이 끊기고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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