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국회로 번진 임도 논란⋯‘산림정책 근간’ ‘산림재해 키워’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114500322 산림청은 임도 보강과 신설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034억5500만원을 반영했다. 올해 812억7800만보다 200억원가량 늘어난 액수다. 이에 대해 윤미향 의원(비례대표, 사진)은 기존 임도 보강은 필요하나 임도의 신설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예산을 정부원안보다 221억7700만원 감액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단체, 임도 예산 확보 중단 촉구 https://news.knn.co.kr/news/article/147949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길, 임도가 답이다 https://www.jjan.kr/article/20250327580007산불 잦은 캘리포니아, 화재 발생시 임도 통해 소방장비 신속 접근 환경보호 이유로 임도 개설 부정적으로 보는 건 지엽적 시각일 수도 '길 없는 숲' 보호 받는 자연 아닌 화마 위협에 노출된 희생양일 한국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임도가 부족해 소방 장비가 제때 투입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여전히 환경 단체와 일부 정치권에서는 도로 개설을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산불이 날 경우 숲 전체가 한꺼번에 소실되는 더 큰 환경적 피해를 간과하고 있다. 정작 도로를 개설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려워지면서 더 많은 산림이 불타 사라지는 것이다. 임도 건설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산불 확산을 막아 숲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 도로가 없는 깊은 산림에서 불이 나면, 진화 인력과 장비가 접근할 방법이 없다. 그 결과, 수십 년간 자란 숲이 단 며칠 만에 잿더미로 변하고 천년 고찰과 마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임도 개설 여부가 산불 진화 명암 갈랐다 < 자치행정 < 사회 < 뉴스 < 기사본문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076 울산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산불이 발생 20시간 만에 진화된 반면 온양읍 대운산 산불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진화과정에서 임도(林道) 개설 여부가 진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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