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시기를 판단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전세가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5년간 전세가율 상승은 두 차례 있었고, 현재는 세 번째 차례입니다. 1999~2001년: 매매가 하락, 전세가 상승 → 전세가율 급등 2014~2016년: 전세가 매매가 초과 상승 → 전세가율 상승 2024년: 전세가격 상승 → 서울 전세가율 53.9%로 2년 만에 최고치 현재 전세가율 상승은 매매가 하락이 아닌 전세가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전세가율이 더 올라가면 갭을 끼고 집을 매매하려는 갭투자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결국 집값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전세는 실수요이고, 향후 몇 년간 착공.인허가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전세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부산은 올해부터 3년간 입주매물이 매우 적습니다. 평소 눈여겨본 단지가 있다면 저가로 나올 때 매매하시고 10년차 이상인 집 거주라면 신축으로 갈아타세요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099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099먼저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3월 분양한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42층, 3개 동, 전용 84㎡,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 낙민동은 동래고, 낙민초 등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온천천과 수민어울공원, 동래구 생활복합센터(예정) 등 다양한 힐링 및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또한,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와 같은 개발 호재로 서부산과 동부산을 빠르게 연결해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대에 ‘한화포레나 부산 당리’를 올해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 59~115㎡, 총 543가구 중 2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당리초, 당리중, 대광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244㎡, 총 2,070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동해선 재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센텀초・중・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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