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오늘의 뉴스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736546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736546토허제 이후 현재 상황은 어떠할지 뉴스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 전역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후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 빌라와 주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두고 시장에서 '집값 상승 보증수표'라는 반응마저 나오는 가운데, 규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한남뉴타운이 위치한 용산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비아파트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부분 빌라와 주택인 한남뉴타운이 실거주를 피할 수 있는 투자처로 떠오른 이유다. - 자금 여유가 부족한 이들은 서초구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지만, 3년 이상 착공하지 못해 착공 전까지 거래가 풀린 방배13·14구역이 그 대상이다. 이들 사업장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도 적용되지 않는다. - 당초 서울 빌라 거래량은 아파트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2월 서울시가 강남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당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대비 91% 늘어났지만, 빌라는 2%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했다.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거 지정하면서 빌라·주택 시장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한다. - 전문가의 시각 -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재개발 지역 주택은 진행 상황에 따라 5년, 길어도 7년 이내에 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다"며 "토지거래허가제로 아파트 거래가 어려워진 만큼 대안으로 부상하며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바꿔 말하면 앞으로 가격이 오를 지역이라 정부가 짚어준 셈"이라며 "실거주하지 않으면서도 해당 지역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수요자가 더 늘어나면서 예상치 못했던 풍선 효과가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요약해보면 토허제로 아파트만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가 찍어준 보증수표 지역에 재개발 빌라들을 선점하려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또 잠시 주춤이는 것 같지만 곧 불이 퍼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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