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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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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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과 > 수도권 의대 > 지방 의대

이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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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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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의대가 학군을 가르는 기준이 돼 버렸어요.

계속 시대에 따라 가르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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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만 해도

한강 수변은 고수부지였고 

장마철마다 침수되는 기피 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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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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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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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 비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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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더 심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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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말도 안되는 지역이 

강남 비한강변 지역을 뛰어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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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예가 성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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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2010년만 해도 공장연기 뿜어대는 컴컴한 외노자 지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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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성수가 이 정도로 뜰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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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회가 있는거에요!!

한강변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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