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이 블루오션이다. 블루시티 입니다. 오늘도 입찰을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패찰... 저번주엔 한개는 차순위 낙찰자는 실거주자 한개는 삼순위 낙찰자는 실거주자 오늘도 차순위 낙찰자는 실거주자... 통곡의 벽 실거주자... 하지만 실거주자만 아니었음 저번주에도 이번주에도 낙찰이라는 정신승리 중입니다. 내일도 입찰 가야하니까요 ㅎㅎ 요즘 낙찰가가 높아 다들 실망도 하시고 의문이 들기도 하실것 같은데 꾸준히 입찰하고 패찰의 이유를 찾다보니 낙찰은 안되도 낙찰가에 가까워지네요 실력이? 경험이 많이 쌓이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우리모두 포기하지 말고 힙냅시다! 파이팅~!!! 아 저번에 꿀 팁에 이어 오늘 있었던 일 패찰하고 제가 들어간 물건의 낙찰자에게 실거주 하실거냐 물어보려 했는데 낙찰자의 얼굴을 확인 못했습니다... 법정 밖에서 낙찰자인 것 같은 사람을 기다렸는데 그 사람도 그만 놓쳐 버렸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어떡하지 하다가 생각한게 아! 대출 이모님들은 알고 있을거야! 그래서 대출이모님 에게 조용히~ 슥~ 접근 했습니다. 블루시티: 실장님 00물건 낙찰자 나왔어요? 실장님: 그물건 낙찰자가 누군데요? 블루시티: 염색한 여자분 아닌가요? 실장님: 그 사람이 맞나? 하시더니 어디론가 슥 가심 실장님: 00물건 낙찰자 염색머리 여자분 아니고 다른 사람이네요 다른 이모님에게 가서 물어보심 블루시티: 00물건 낙찰자 실거주래요? 실장님: 네 실거주자래요 블루시티: 네 감사합니다. 아깝네요 제가 차순위인데 ㅜㅜ.... 또 뵈요~ 오늘 법정이 추워서 밖에서 기다리며 이모님들에게 미소를 날린 보람이 있구만... 후후 친하게 지내요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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